[20210908] 세 모녀 여행 1일차ㅡ2부
막국수와 수육으로 점심을 먹고 휴휴암으로 갔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해 내리자마자 보이는 바다.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이렇게 두 갈래 길이 나옵니다
사진 상 왼쪽 길로 가면 거대한 불상이 있습니다.
앞에서 기도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불상 뒤쪽에서 본 바다입니다.
이번에 진짜로 원없이 바다를 봤어요🥲
2년만에 보는 바다라 더 좋았습니다.
아래쪽 해변가 바위 쪽으로 가 보고 싶었는데 엄마가 계단을 부담스러워 하셔서 아쉽지만 다음 목적지인 하조대로 이동했습니다.
하조대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 귀여워🥲
계단을 올라가는 길에 본 바다입니다.
바다 사진이랑 동영상을 많이 찍어둬서 마음이 든든해요🙂
언젠가 코로나가 끝나는 그 날까지 가끔 꺼내 보면서 버텨 보겠어요🥲
꼭대기에 올라가 내려다 봤더니 엄마가 진저리를 치면서도 사진을 찍어주셨어요ㅋㅋㅋㅋㅋ
엄마 너무 귀여워..🤭
여동생이 같이 올라갔지만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가까이 오지도 못 하더라고요🤭🤭
내려가서는 근처의 멋진 바위에서 엄마와 동생의 인생 화보컷을 찍어 주고 (셀카똥손이지만 남 사진은 기가막히게 찍어 주는 편😅)
꼭 먹어보자고 점찍어 둔 닭강정을 사서 숙소로 갔습니다.
쏠비치 포토스팟☺
한 바퀴 돌아 구경을 하고 저녁은 호텔 석식 뷔페를 적당히
먹고 밤바다를 멍하니 보다가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동생과 닭강정과 맥주를 거하게 먹으며
내일의 계획을 세워 봅니다.
내일은 속초로 이동하는데 엄청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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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3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