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빳던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부인과 둘째를 센터에 데려다 주고,
첫째가 친구들과 GX룸 간다고 해서 보호자로 따라가 줬는데 관리사무소 연락이 안되어 개인적으로 댄스룸 대관을 했다.
애들 댄스룸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 같이 국밥을 한그릇 했고, 노래방에 가고 싶다고 하여 1시간을 끊어주고는 집으로 왔다.
와이프와 탁구를 쳤고, 저녁으로 외식을 다녀왔다~
저녁을 먹고 오는 길에 놀이터에서 어떤 꼬마자매를 만났는데 다니는 곳이 같은학교, 같은 유치원이었다. 술래잡기도 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도 하면서 신나게 뛰어놀았다. 정말이지 아이들의 친화력은 어마무시하다ㅋㅋ
집에서 과일을 먹고 샤워를 하니 지금 이 시간이군하~
엄마와 통화를 했는데 자다 일어나셨는지 힘이 없으셨다… 얼른 입원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시기를~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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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