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벚꽃, 생일!
오늘은 엄마의 전원날이었다. 요즘 엄마를 전담하고 있는 작은누나가 몸이 좋지 않아 내가 휴가를 쓰고 따라 나섰다~
일단 엄마가 있는 병원에 가서 퇴원 준비를 하였다. 오늘 검사했던 혈액검사지를 뽑아서 확인하고, 엄마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오늘은 특별히 특식이 나오는 날이었다ㅋㅋ
나름 잘 구현이 된 듯~ 맛이 좋았다!!
점심을 먹고 30분정도를 달려 또다른 병원에 도착해서 채혈을 하고, 외래를 보고, 입원을 하였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주변산책을 하였다. 벚꽃이 만발~ 해는 따뜻한데 바람은 조금 차가웠다.
내일은 항암을 할 듯하다~
날이 참 좋다~~
참고로 오늘은 부인의 생일이어서 저녁으로 부인이 좋아하는 갈비집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ㅋㅋ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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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8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