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랭??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이래저래 출근준비를 하고 둘째를 데려다주러 집을 나서는데 부인도 같이 따라 나왔다~
그래서 학교 정문까지 바래다 준 뒤 벚꽃이 좋아 조금 둘러 가자고 부인을 꼬셨다ㅋㅋ
그렇게 부인은 집으로 가고, 나는 출근을 하였다.
출근하니 동기의 시부상이 있어 퇴근 후 장례식장에 들렀다 간다고 얘기한 뒤 톡과 전화로 몇번 연락을 하였다.
확실히 냉랭한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집에 돌아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멀리 돌아가자고 해서 기분이 나빳었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였다.
혹시 화난게 있냐고 물으니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는다…
도대체 뭘까?? 안가르쳐 준다고 하는데ㅋㅋ
ㅡ.,ㅡ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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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