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제비 먹는날

in #krsuccesslast month (edited)

오늘은 점심초대를 받았다.
민물새우 손수제비 갤러리아부근에 있었는데
지금은 옮겼다고 11시에 나와 운동겸 걸어가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남기도 5000보 걸음
집에서도 한참을 걸어 도착하였다.
점심시간인데도 예약손님이 많았다.
2년만의 먹고 싶어해 지인이 딸이랑 같이 오게되었다고
지인의 딸은 취업준비로 인해 시간이 된다고 하였다.
딸이 엄마를 생각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부드럽고 따뜻한 수육.고소한 부추부침개.홍합과 민물새우육수에 쫄깃한 손수제비. 아삭아삭 맵지 않는
배추겉절이가 맛있었다. 매운것을
피했는데 많이 맵지 않고 홍합 새우탕이 배추겉절이와 잘 어울렸다.
시원하고 맛있었다.
일을 하게 되면 이런 사소한 행복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다. 식사후 커피도 마시며 오후시간을 즐겁게
보냈다. 옆에서 건강을 기도해 주시고 음식은 건강식과 땀을 흘릴만큼 운동해야 한다고조언해 주신다.
건강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주위의 따뜻함에
기쁨과 행복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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