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새해 25일째, 오늘 하루는...
일기가 조금 빠르긴 한데 연휴라서 그런지 별로 할 일이 없어서... ㅎ
몸이 몹시 피곤하여 잠자리를 설쳤고, 그리하여 늦게 일어났고
하룻밤 자고 일어날 때마다 뚱뚱해지는 느낌... 허어..
그래도 열심히 차려먹고, 간식도 먹고
열심히 열심히 먹고 있다.
영어, 일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순회 한 번 해주고
연휴의 시작일이지만
열심히 종일 일하고
평소와 별로 다르지 않은 하루를 보냈다.
겨울치고는 참 안 추운 날씨인데
월요일에 조금은 추워진다지?
얼레벌레 이 겨울 마지막 추위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나의 삶에 뜨거운 여름을 몇 번이나 더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면
하루하루를 대충 살 수 없다고 누가 그랬다.
그리고 하루를 충실하게 사는 게
결국 인생을 충실하게 사는 거라고.
오늘 하루 후회없이 보내셨는지들?
아론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행복한 명절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애런님 제주 생활은 한가롭네요.
음청 바뻐요 ㅎ 돈 버는 이야기는 저기 안 써서 그래요. ㅋ 눈 뜨고 있는 동안은 거의 1분 1초도 쉴 틈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