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기- 금박 찍기
안녕하세요~케케케...
마감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총 두 벌 준비 중인데 한 벌은 80퍼센트 완성 나머지 한 벌은 30퍼센트 완성...
저 완성할 수 있겠죠?
둘 중 하나가 금박이 많은 옷이라 어제부터 금박 작업을 하고 있는데 손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ㅠㅠ
다리미 금박은 저렴한 대신 세탁이 불가능합니다.
붙인 금박위에 다시 다림질도 못하고요.
그래서 인형한복에는 딱이지요.
쓸만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원단 위에 맞춰봅니다.
딱 맞다고 바로 다리미를 갖다대면 큰일납니다.
일단 연습부터.....
못쓰는 원단과 금박 조금
오~ 잘되네요. 작업 시작!
계속 하다보니 이제 조금 실수해도 그러려니 하지만 그래도 금박 작업은 힘들고 무섭습니다.
이제 자잘한 금박 작업만 남았는데 그건 며칠 뒤에나 해야할듯 싶습니다.
손이 너무 아파~~~~ㅠㅠㅠ
금박의 대미!^^
찍어 놓으면 참 예쁜데 힘들어유...ㅎㅎ
금박까지 박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다리미 금박이야 쉽죠. 제대로 된 금박은 돌금박인데 비싸요. 비싸 ㅠㅠ
잠깐 나갔다온 사이 기술이 점점더 고급져 가고 있네요 ㅎㅎ
그런가요? ㅎㅎㅎ 이번에는 좀 화려하게 가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