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식탁] 너의 이름은 오무라이스

in #kr-cook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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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교에서 점심을 먹을 때 쯤에
전 리락쿠마에 눈이 멀어 해피밀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밥집에 배달을 시킨 동기들 중 한명이 오무라이스를 먹더라구요.
인간의 음식중에는 그런게 있죠. 잊고있다가 누가 먹는 걸 보면 먹고싶어서 머리를 떠나지 않는
예를들면 쭈꾸미 즉석떡볶이 꼬막비빔밥 호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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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양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집에 비엔나소시지가 있어서 다져 넣고, 호박, 양파, 피망. 그리고 케찹으로 밥을 볶았습니다.
달걀은 2개, 살짝 익을 때 중간을 스크램블하듯 섞다가 반숙상태에서 불을 끈 다음 밥을 중앙에 길쭉하게 넣고 달걀 양옆을 감싸 접시를 뚜껑처럼 덮어 뒤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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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어디서 어떻게 오무라이스를 시켜도 맛있었는데 요즘은 파는 분식집도 잘 없고 맛없는곳도 너무 많아요. 학교 다니면서 알았죠.
의외로 스킬을 요하는 요리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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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미쉘님 크크
저는 볶음밥 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오므라이스는 항상
맛있더라구요 오늘 저녁 메뉴로 해야겠어요
사진보니 저도 계속 먹고 싶어져요 +_+

오무라이스는 드셨는지!!
저흰 볶음밥 좋아해요😀😀게다가 리챠드 달걀지단 귀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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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합니다!! 상금이 2억원!!!!!!

헉2억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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