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육아를 하면서 책읽기가 쉽진 않지만,
한권의 책을 읽기 전의 나와 읽은 후의 내가 분명이 다를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육아를 하면서도 책을 놓지 않으려 노력한다.
최근 우연히 제목을 보고 호기심에 읽게 되었던 책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처음 읽은이후로 세번째 이책을 곱씹고 있다.
사실 작가가 김승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읽게 되었다.
김밥파는 CEO라는 책을 펴낸 사람인데 단순히 큰 성공을
이루고 큰돈을 번 CEO라고 생각했고 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인줄 알았다. 근데 이분에게 정말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많은 경험으로 다져진 지혜가 있었다.
그래서 그렇게 많은 돈이 이사람을 따라왔구나 싶었다.
부는 부의 속성을 이해한 자에게 안긴다.
부는 간혹 몰려다니는 버릇이 있어 누군가의 품에 안길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을 안은 사람이 부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계속있을수도 떠날수도 있다.
사랑하나 자랑하지 않고 작으나 크나 아껴주고 가치있는 곳에 사용하면 절대 떠나지 않고
오히려 다른 부를 데려와 함께 산다.
부를 인격체 처럼 대하면, 답이 저절로 나올것이다.
두려움을 다스릴 줄 알면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
자신감이 가득하고 걸음이 꼿꼿하며 생각가 말에 힘이 생긴다.
두려움이 다시 몰려 오더라도,사랑의 힘을 믿고 당당하면,언제든
두려움과 공포를 발아래 둘수 있다.
매일매일 성실함과 열정적인 노력을 통해 계속 나아가야 한다.
사랑과 용기는 이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열쇠다.
절대 느린것을 염려하지 마라.
멈추는 것을 염려하라. 좋은 사람은 계속 성장한다.
그중 내가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았던 글은..
가르치는 사람의 태도에 관한 것이였다. 나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기에 .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건강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든,태권도를 가르치든, 아주머니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든,
노인정에서 댄스를 가르치든 마찬가지다.
무엇을 가르치든 선생은 활기있고 목소리가 맑고 움직임이 싹싹하며
걸음이 단정한 사람이 최고다.
난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어느 누구도 넌 선생이기 때문에 건강해야만 한다고 말해주진 않았었다.
그저 가르치기만 하면 되었기에..가르치는 사람이 어떤 에너지를 가져야
하는지. 관심조차 없었을 이야기에 작가님이 말을 건네 주셨다.
요즘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지쳐 있었던 나에게 마치 우연처럼
이글을 넌지시 던져 주는 느낌이였달까..? 삶의 메세지 같은....
정말 알면서도 알지못하는 것들이란 제목이 딱 어울리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삶의 기본이나..우리가 지나쳤던 이야기를 넌지시..넌지시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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