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콘님 부끄러우시라고 댓글남기고 갑니다ㅋㅋㅋ(해외거주자 1인)
읽으면서 어떤 부분은 공감하기도 하고 또 어떤 부분은 제 자신을 반성하기도 하며 읽어내려갔습니다. 만화를 통한 케이지콘님이 아닌 사람냄새나는 케이지콘님을 엿본거 같아서 그리고 케이지콘님께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거 같아서..그런 이유로 사실 저는 이글을 만난게 기쁘네요^^ (가끔 새벽 감성 충만하게 글 남겨주세요!)
케이지콘님 부끄러우시라고 댓글남기고 갑니다ㅋㅋㅋ(해외거주자 1인)
읽으면서 어떤 부분은 공감하기도 하고 또 어떤 부분은 제 자신을 반성하기도 하며 읽어내려갔습니다. 만화를 통한 케이지콘님이 아닌 사람냄새나는 케이지콘님을 엿본거 같아서 그리고 케이지콘님께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거 같아서..그런 이유로 사실 저는 이글을 만난게 기쁘네요^^ (가끔 새벽 감성 충만하게 글 남겨주세요!)
여기 해외 거주자 2인 지나갑니다 ㅋㅋㅋ
3인이요 ㅎㅎㅎㅎ
4인이요 ㅋㅋㅋ
6인요... ㅋㅋ 두번째 방문입니다. ㅋㅋ
5인입니닷ㅋㅋ 시간은 한국과 같지만요 :)
아 이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제 이기적인 글을 좋아해주시고 따뜻하게 반응해주시다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감사드려요. 쪼야님, 제글을 읽고 반성하신다고 하셨지만, 사실 제가 이렇게 그림에 헌신적이었던 건 그럴만한 상황에서 나온 자기방어의 일종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거기에 적응하는 법도 다르니까요. 제 경우엔 도망치고 부정하기 보다는 좀더 제가 좋아하는 일에 더 처절하게 매달리는 것으로 소화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이런 식으로 예술에 더 목매달게 되는 걸 전 원치 않아요. 사람냄새가 난다고 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조금씩 저의 이런 추악한(?) 모습을 내비칠까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