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하다가 크리스마스선물사러 ㄷㄷ

in #kr2 years ago

시간은 내가 바라던 대로 쏜살같이 흘러가주고 있다. 아이의 상태를 알고 좌절하며 어서 빨리 시간이 달려서 내년 3월이 되길 간절히 바랬는데 잘도 알고 흘러가주었구나. 어떤 날은 차라리 1년전으로 돌아가주길 또 어떤날은 1년뒤로 흘러가주길 왔다갔다 하는 내 마음처럼 아이를 보는 내 마음도 왔다갔다 하였다.

도대체 뭐가 문제야 아무 문제없어 괜찮아 하다가 다른 아이들과 섞였을때 달라보이는 행동에 쌓아올린 평정심이 와르르 무너지고. 그렇게 탑을 쌓고 무너뜨리고를 수십번을 반복하며 12월 얼마남지 않은 올해의 끝자락까지 너덜해진 마음으로 달려온것 같다.

너무도 자주 무너져서 인지 이제는 괜찮을꺼야 아무문제없어를 쌓아올리면서도 또 무너질텐데 역시 그럼 그렇지 하는 막연한 냉소가 들어가있다.

/

_약3시간이후

ㅋㅋㅋ엌ㅋㅋ새벽에 저 글쓰다 후다닥 아이들 크리스마스선물 사러 날라감. 나는 이번달에 뭘 잔뜩 사줘서 더이상 안사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ㅡㅡ;;; 룸메이트가 또 사줘라네;;;

나름 저 글 끝에 프로메테우스 언급하면서 내인생 안습 뭐 이러면서 푸념글쓰려고 방석+쿠션을 넉넉하게 깔아뒀는데ㅋㅋㅋ쿠션만 잔뜩 깔고 정작 글은 없는ㅋㅋㅋ 갬성 다 날아감ㅋㅋ엇.. 누가 앉으려 하셨나?ㅋㅋㅋㅋ예예아

나홀로 집에2나 보러가쟝
끼얏호ㄷㄷㄷㄷ
🏃‍♀️🏃‍♀️🏃‍♀️

이것으로 유추가능한 사실
😢새벽엔 갬성글
🙂아침 9시이후 캐발랄글
🙃오후3시이후 붕괴글
🥺늦은저녁글 다시 갬성글
ㅋㅋㅋㅋㅋ 바이오리듬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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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이 기호 하나를 경계로 뭐 이리 급반전이징 ㅎㅎㅎ

햇빛과 바이오리듬 간의 상관관계를
제대로 증명하는 인.간.지.표. 찡사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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