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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혐오사상 지지하는 여가부 장관의 경질을 요구합니다 - 3차 페미 시위를 보며 (18.07.08)

in #kr6 years ago

저들이 모두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주장과 범법행위에 준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소수이고 대부분은 좀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소망을 가진 사람들 아닐까요.
그들 대다수는 '그래요. 힘들었죠 우리 서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하고 우리가 끌어안아 주길 바랄거예요. 손가락질하고 욕하면 더 맞서겠지만 진심으로 이 사회가 끌어안아주면 저들 스스로가 극단적인 소수를 정화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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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메갈/워마드의 세력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두텁고 널리 퍼져 있습니다.
이미 여초 커뮤니티들만 가 봐도 자정이란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전에도 제가 포스팅으로 올려드렸지만 진보 진영에서 페미니즘은 불가침의 성역입니다. 설사 그들이 진보 진영에서 나온 대통령을 공격해도요.
그들이 원하는게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이 아니라 여자만 잘 사는 세상인데 남자와 대화를 할 거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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