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메신저 서비스들이 암호화폐 거래에 뛰어든다.
최근 세계 최대 모바일 메신저 업체들이 탄탄한 사용자층을 기반으로 암호화폐를 도입하고 있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렇게 메신저 서비스에 암호화폐가 도입되면 메시징앱을 통해 간편결제나 송금, 전자상거래 사업 등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자회사이자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최대 메신저인 '라인'이 암호화폐 사업에 뛰어들었다. 신규 자회사 명칭은 '라인 파이낸셜'이다. 라인 파이낸셜은 현재 라인 대표인 이데자와 타케시가 대표를 맡는다. 자본금은 50억엔(약 493억원)이다.
라인이 일본에서 금융 자회사를 설립해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금융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라인은 이미 일본에서 암호화폐 교환을 열기 위한 라이센스를 신청했으며 홍콩과 룩셈부르크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위한 허가를 신청했으며, 금융 및 블록체인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다.
라인이 '라인 파이낸셜' 설립한 이유는, 첫째 2017년 라인페이의 전세계 결제액이 4천500억엔(약 4조4천억원)을 돌파했고, 등록사용자 수 4000만명을 달성하는 등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더욱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구축 및 제공하기 위해 별도로 세운 것이다. 라인은 이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교환이나 거래소, 대출, 보험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둘째, 금융 서비스를 추가하면 회사의 광고 수익 의존도를 낮추고, 페이스북의 메신저 및 왓츠앱이 지배하는 국가에서 가입자를 확보 할 수있는 방법을 제공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180 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보안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메신저 서비스 텔레그램은 현재 '그램(Gram)'이라는 자체 암호화폐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텔레그램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및 암호해독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개방형 네트워크 (Open Network)" 또는 "텔레그램 개방형 네트워크 (Telegram Open Network, TON)"로 명명된다. 이 플랫폼의 통화가 "그램"이며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시징 응용 프로그램과 통합되고, 플랫폼은 가벼운 지갑을 사용하므로 사용자가 크고 다루기 힘든 블록체인을 다운로드 할 필요가 없다.
페이스북은 최근 암호화폐와 ICO(암호화폐공개) 관련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사람들이 사기나 속임수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하지만 컴퓨터 과학, 인공 지능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도 올해 암호화폐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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