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튼우즈체제 2.0이 시작된다. 국경없는 암호화폐를 만드는 뱅코어/스위치 토큰

in #kr7 years ago (edited)

브레튼우즈체제2.0, 국경없는 암호화폐를 만드는 뱅코어/스위치 토큰

  1. 브레튼 우즈(Bretton Woods)체제란?

브레튼우즈 체제는1944년 7월 미국 뉴햄프셔의 브레튼 우즈(Bretton Woods)에서 44개국 대표들이 모여 IMF (국제통화기금) 창설과 함께 발족한 국제통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제2차 세계대전 이전 각국 화폐의 평가절하 경쟁으로 국제경제 및 통화제도가 파탄상태에 빠진 것에 대한 반성을 시작으로 외환시세 환율을 안정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창설되었다.

브레튼우즈 체제는 금환본위제도(gold exchange standard)을 채택하고 있어서 당시 미국은 달러를 금 가격에 고정시킬 책임이 있었고, 나머지 국가들은 달러에 자국 통화 가치를 고정시켜야 하는 책임을 부담했다.

협정 주요 내용은 미국 달러화를 기축 통화로 하는 금환본위제도의 실시, 조정가능한 고정환율 제도의 실시, 특별인출권의 창출, 각국에 필요한 외화를 공급하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전후부흥과 후진국개발을 위한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을 창설 등이다. 이 체제가 지속되는 동안 제1세계 국가들은 자유무역을 기반으로 기록적인 고도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1950년대 말부터 서구의 눈부신 경제성장에 비해 미국경제는 정체하고 국제수지도 만성적이고 대폭적인 적자를 누적시켜 금 준비와 대외 단기달러채무 잔고의 비율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비롯된 달러의 지위 동요는 1960년 가을에 표면화되어 그 후 이런 경향은 만성화되고 심각화되어 금융 위기인 달러 위기로 이어졌다. 또, 베트남 전쟁 등으로 인한 미국의 국제수지 적자가 발생하고, 전비조달을 위한 통화량 증발에 의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달러 가치가 급락하자 일부 국가들이 금태환을 요구하였고, 결국 금태환 정지선언인 1971년의 8·15 닉슨 조치는 이런 달러위기의 타개를 꾀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나 이 조치에 따라 브레튼 우즈 체제가 붕괴, 국제 통화제도는 혼란에 빠지고 세계무역은 축소화의 경향을 보이게 되었다.
아래에서 언급하고자 하는 부분은 브레튼우즈 체제를 통해 만들어진 국제통화기금, 즉 IMF이다.

  1. 뱅코어(Bancor)란?

브레튼 우즈 체제를 통해 만들어진 국제통화기금은 당시 화이트 안(White Plan)과 케인즈 안(Keynes Plan)의 대결구도 가운데 있었다. 케인즈는 새로운 국제통화제도에서 국가 간의 장단기 금융 거래를 위한 국제기구를 원해서 뱅코어(Bancor)로 대표되는 국제통화와 국제청산동맹을 제시하였다. 뱅코어는 2차대전 당시 영국 정부가 세계중앙은행 역할을 할 국제청산연맹(ICU) 설립과 함께 추진하였던 국제무역 결제수단인 국제통화이다. 즉, 세계 각국이 무역을 할 때, 각 나라의 통화를 사용하지 않고, 이 국제통화를 공통적으로 사용하자는 주장이었다.

그가 국제 통화를 주장한 이유는 첫째, 국제 통화를 사용하여 무역의 국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고 둘째, 특정 국가의 위기가 다른 국가로 전이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달러가 기축통화일 경우, 미국 내에서 유동성 위기가 일어나면, 경제 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전이된다. 하지만 국제통화를 사용할 경우, 경제 위기의 전이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미국은 케인즈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달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초강대국의 지위가 약화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최근 70년 전 케인즈가 주장한 국경없는 암호화폐가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전 세계인이 모두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그 출범 자체가 자유주의적이며 반정부주의적이다.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고, 특정 정부의 통제권에도 속하지 않으면서, 세계 어디에서나 거래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가상통화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케인즈가 구상한 국제 통화가 블록체인 기술 발전으로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1. 브레톤우즈 2.0 출범시킬 뱅코어/스위치 토큰

-Bancor Protocol이란?

Bancor 프로토콜은 스마트계약 블록체인에서 토큰을 위한 가격 및 유동적인 메커니즘을 내장할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한 토큰" 은 예비로 마련해 둔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다른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토큰 계약을 통해 구매량과 판매량의 균형을 유지하는 공식에 따라 계산된 가격에 의해서 스마트 토큰을 다른 토큰과의 교환을 위해 즉시 구매하거나 청산할 수 있다.

-Bancor 프로토콜의 특징

  1. 지속적인 유동성 - 구매 및 청산은 스마트 계약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마트 토큰은 거래량에 관계없이 항상 유동적이다.
  2. 추가 비용이 없다 - 스마트 토큰에 의해 적용되는 유일한 필수 수수료는 상대적으로 낮은 블록 체인 플랫폼 수수료가 전부이다.
  3. 확산되지 않음 - 가격 계산은 스마트 토큰에 의해 알고리즘적으로 수행되므로 똑같은 가격이 스마트 토큰의 구매 및 청산에 적용된다.
  4. 예상가능한 가격 하락 - 스마트 토큰을 사용하면 그것이 운용되기 전에 트랜잭션 크기에 기반하여 정확한 가격 하락을 사전에 계산할 수 있다.
  5. 높은 안전성 - 예를 들어 10 %의 CRR을 지닌 스마트 토큰은 주문서에 있는 토큰 전체 공급량의 10 %를 항상 교환하는 것과 비교할 수 있으며 상당한 시장의 깊이를 형성한다. 전형적인 암호화폐 교환에서, 항상 시장에서의 공급 점유율은 1 %보다 훨씬 적다. CRR이 높을수록 스마트 토큰의 가격 변동성은 낮아진다. CRR이 낮을수록 원래 보유량에 비해 더 많은 "새로운 신뢰"는 생성된다.

-스위치토큰이란?

스위치는 태양광발전을 하는 개개인에게 무료로 토큰을 나눠주어 전 세계 75억명이 토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암호국제통화이다. 지역화폐 또는 방코르(bancor)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코인과 코인을 서로 바꾸어주고 국가화폐로도도 바꾸어주는 시스템을 활용, 스위치토큰은 원화, 엔화, 달러로 스마트콘트랙트에서 곧바로 바꿀 수 있게 한다. 이렇게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이더리움에서 라이트코인, 리플 등으로 무료로 스위치할 수 있게 됩니다. 스위치토큰을 보유하면 곧바로 각 국가화폐로도 바꿀 수 있게 되고, 비트코인처럼 특정인들만 코인을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위치토큰을 무료로 받아 세계통화로서의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결론적으로, 스위치토큰은 에코혁명이자 환경혁명이자 에너지 혁명이다. 인류 최대 과제인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AI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하여 1년 내에 화석연료를 태양광으로 바꾸고자 하는 거대한 세계시민운동이자 더 나아가 금융혁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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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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