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서 블로체인 사례 3) Uber가 token 발행 그 이름은 Eco ???

in #kr7 years ago

Techcrunch는 3월 1일 Uber의 Co-founder 인 Garrat Camp가 Eco라는 cryptocurrency를 1조개 token 발행 예정이라는 글을 보았고, 많은 분들이 이 기사를 보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문 : https://techcrunch.com/2018/03/01/uber-co-founder-garrett-camp-is-creating-a-new-cryptocurrency)

그 내용중 제가 관심있게 보는 내용으로 '기존의 블락체인상의 bitcoin의 경우 마이닝으로 인한 전기 그리고 비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문제가 되었기에 트랜잭션에 대한 인증 & 마이닝과 같은 행위에 대해 token 보상같은 방법은 없을거'라고 합니다. 아래는 그 내용


The last improvement is that Eco wants to be energy efficient when it comes to transaction verification and token generation, meaning there won’t be a network of electricity-intensive miners supporting the network like some other cryptocurrencies have.


블록체인 생태계는 다양한 참가자가 참여하여 역동적으로 진화하는 공동체 개념에 추가하여 네이버 처럼 카페나 블로그 컨텐츠 참여자로 인해 네이버가 독식?하는 생태계가 아니라 Steemit 과 같이 컨텐츠 생성자들에게 코인(token)을 제공하는 보상정책으로 기존의 플랫폼 서비스의 생태계를 완전히 변화시켜 협력과 경쟁의 모델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고 포착합니다. 투명성과 효율성은 사업의 연속성에 어마 어마한 장점이 되는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탈중앙화 decentralize 가 중요한 이유

이 블록체인 생태계(ex 스팀잇)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다음 세 가지의 핵심적인 특성을 가진고 있다고 봅니다.

첫째, 생태계는 다양한 규모의 조직과 개인의 참여가 가능하고 금전적인 보상(token)을 제공하고 참가자의 적극적인 정보 생성(공유)를 장려합니다. 이는 시스템의 건전성을 위해 필수적인 중앙집중화에 따른 사업자의 독식구조가 아닌 nogoverment 다양성을 제공해 줍니다.

둘째, 참가자들은 점점 더 정교해지는 방식으로 상호작용하고 공동 창조한다. 과거의 ‘하향식(Top-down)’ 방식으로는 참가자들을 조직화하기가 매우 어려웠으나, 생태계는 연결성 및 협력의 기술과 도구의 효율적 사용을 통해 이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셋째, 참가자들은 공유된 정보에 대해 peer review를 통해 관심사들이 연결되고 정보(data)의 가치를 증가시킵니다. 참가자들은 이 정보의 가치에 기반을 둔 생태계를 공동으로 관리하고 유지합니다. 그 결과 기존의 경쟁에 따른 도태가 아닌 더욱 정교해 지는 생태계의 협력과 가치를 통해 가용성, (사업)연속성,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가치를 향상시킵니다.

로렌스 번스(Lawrence Burns) 전 GMR&D 총책임자는 “일부 도시의 경우, 개인이 소유한 차량들이 제공하는 현재 수준의 이동성을 기존 차량의 수보다 약 80%가 적은 수의 조직화된 공유 차량만으로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여러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는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통합되어 도시 계획가, 첨단기술 및 에너지 기업,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자, 규제 당국, 보험사, 그리고 P2P(Peer to Peer) 생태계는 다양한 참가자가 참여하는 역동적이고 함께 진화하는 공동체로, 참가자들은 더욱 정교해지는 협력과 경쟁의 모델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고 포착한다.
출처 : september 2015 No.5 | Deloitte Anjin Review

  1. 우버의 생태계 변화 : 물류 서비스 진화
    lyft, Go-jack, Didi,

    기존에 공유경제로 미래 자동차 수요가 줄고 있다는 이야기나 서울 혹은 파리등 도심에서 불법으로 서비스가 안되는 이런 개소리 말고, 미래의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개인생각을 이야기 해보자 합니다.

    Uber는 플랫폼 사업자 자동차가 필요한 사람의 공급과 수요를 매칭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riding share service로 시작했지만 Uber는 물류시스템의 기존 레거시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실제 미국에서

물류(배송) 트럭에서 공급자와 수요자를 매칭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트럭까지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1. cash back service
    Eco token으로 cash back service (지금도 visa, amex 카드등 신용카드 사용시 30% discount 등 다양한 종류의 cashback 혹은 discount 서비스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2. ICO 가 필요할까? 더 많은 자금(funding)을 위해서?

    안타깝지만 이들은 Initial coin operation 을 통해 자금을 더 모을 필요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일본의 soft bank로 부터 막대한? 투자를 받았고, 앞으로 총알이 더 필요하다면 얼마던지 이들의 지분을 사줄 fund들이 줄을 서있고, 이들은 더이상 ICO를 두고 보지 않고, 자신들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돈을 더 투자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board member 라고 생각한다면, 자신들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IPO를 추진하지 다른 방법은 그다지 권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 블락체인의 기대효과???

블락체인 플랫폼을 활용하면 거래의 운영절차가 간소화되고, 거래의 인증 이나 검증과정에서 중개기관의 역할이 축소됨에 따라 청산 및 결제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또한 최초 거래에서부터 모든 거래내역이 모두 blockchain protocol로 기록되고 공유되기 때문에 거래상대방에 대한 위험(Counterparty Risk)과 부정거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거래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규제•감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기존의 고정자산에 투하되었던 자본이 상당 부분 절감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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