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 of life(20) > [언제 또 먹어 보겠어?]다슬기추어탕 in 진주

아내가 추어탕을 먹고 싶다고 해서

최근에 동료들과 회사 근처에서 먹었던 다슬기추어탕이 생각나더 군요~

이런 요구사항은 빠르게 해결해야 되는 것이기에...^^;;

그래서 바로~~먹으러 갔습니다~

저희 부부는 2명이서 먹지만 음식은 항상 넉넉하게 시키는 것이 기본이라

이번에도 다슬기추어탕+다슬기비빔밥+다슬기고추전 이렇게 시켰죠~ㅎ

다슬기 풍년이구나~!ㅎㅎ

참고로 추어탕은 다슬기+장어라서 국물에서 장어 특유의 맛이 나길래

와이프가 혹시나 못먹을지 걱정했지만 역시나 이런 걱정은 쓸데없...^^;;;

정말 추어탕 한 그릇을 뚝딱 먹는 못습을 보며...왠지 뿌듯?ㅎㅎ

다슬기가 여러모로 많이 들어있기는 했는데

그 맛과 식감을 특별히 느끼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으로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이 들더군요~ㅎ

더운 여름에는 특히 원기회복에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ㅎ

잇님들께서도 보양 음식 드시면서 폭여 잘 이겨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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