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낮추는 것...
실망하지 않는 아주 좋은 방법이기는 하죠...
그런데 조금은 우울해지는건 왜일까요?
더 큰 희망을 위해 기대를 낮춘다고 하신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는 잘 알것 같습니다.
내 맘대로 타인을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본연의 모습을 인정해 준다는 것이 아닐까...
저는 '절대적인 진리'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문제는 내가 알고 있고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절대적 진리가 과연 맞을까? 과연 옳을까?
매일 매일의 고민은 바로 이 지점이죠...
하루아침에 이루어질수는 없겠지만 노력하지 않을수도 없네요^^
엄청 이상을 높게 세우고 그 기준에 맞춰 나와 타인을 압박해왔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