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2018 큰 시류에 몸을 맡겨라. 비트코인과 기관 투자자, 그리고 개미
한달전쯤에 여의도에서 열린 블록체인 세미나에서 양연정 분과 테드 파크힐 분의 강연을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 두 분은 철저히 투자전문가 입장에서 비트코인을 한가지 상품으로 취급했던거 같아요. 걍 이게 뭐든 상관 없다 거래가 되니까 난 사고 팔 뿐이다 이런 뉘앙스로요.
여튼 요즘 비트 도미넌스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데도 마켓캡은 연일 높아지는 기현상에 이제 정말 비트의 독주시대는 끝난건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네 맞습니다. 현재처럼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 상황에서는 선물에 대한 시스템 거래, 즉 롱-숏 가리지 않는 수익추구가 이같은 투자사들에겐 가장 적절한 방법일겁니다. 다만 ETF 상장이 가시화되면 그때부터는 좀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겠지요.
해 뜨기 직전 공기가 가장 차가운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