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면 모두 같은 행동을 한다?
안녕하세요 스티밋 여러분 @yeonghoon 입니다 :)
오늘도 날씨가 너무너무 추웟어요 ㅠㅠ 장갑을 끼고 출근 했는데, 손가락에 감각이........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바로 스피드스케이팅 입니다^^
그럼 가보실까요 ?
다음 3장의 사진을 보고 무엇이 똑같은지 맞춰보십시오.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젓가락 두짝이 콩콩콩콩 ㅎㅎ)
무엇이 똑같은지 눈치 채셨나요 ?
다들 경기가 끝난후 지퍼를 내렸습니다. 어찌보면, 너무 빨리 달려서 더워서 그런가 보다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퍼를 내리는 이유는 선수들이 착용한 슈트에 그 이유가 있는데요.
스피드스케이팅선수들이 트랙을 탈 때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 하고자 몸을 ㄱ자 형태로 구부립니다. 이 때문에 이런 자세를 잘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실제로 경기복을 벗어 놓으면 ㄱ자 모양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허리를 세웠을 때는 온몸이 조여서 불편하겠지요 ?
또한 슈트가 경기 허리를 잘 구부릴수있게 앞으로 당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경기복을 입으면 뒤에서 무언가 누르고있는 느낌이 든다고해요.
그리고 주제와는 다소 상관은 없지만 유니폼을 제작 할 때, 특수한 원단 "케블라"라는 합성섬유을 사용하는데요.
이는 머리카락보다 가는원사로 2톤 무게의 자동차를 들어 올릴 수 있을 만큼 강도가 높아서 방탄복 소재로입니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서 스케이트 날에 베이는 것을 막고 타박상 정도로 그치도록 만들어주며, 동맥이 지나가는 부분은 더욱 강한 재질의 원단을 사용한다고합니다.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14일 남았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노력하신 만큼 좋은 성과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트마다 비밀이 있었군요ㅎ 재밌게 보고갑니다
저걸보니 나라를 빛내기 위해 꿈을 위해 고생한다는게 더 느껴지네요!!
전부 화이팅하길~~
모르고있었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흥미로운 사실에 놀랐어요~
곧 평창동계올림픽 시작인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힘내서 올림픽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