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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리집에서 제일 착하기만한 까만 고양이 광동이
세월은 금방 가는것 같아요. 광동이가 까만새끼 고양이로 들어온지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10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요. 그동안 이쁘던 광동이
모습도 뚱냥이로 변하고 하는행동도 치매걸린 노인같고 보고 있으면 안타까워요.
그래도 헤어지는것보다 힘들어도 같이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광동이를보면 건강하게 오래살아 하고 말해는데요 그말하면 이상하게 알아듯는지
표정이 밝아져요. 형님댁 강아지는 행복한 아이네요 더 늙어도 보살펴 줄 피터님이 계시니까요.
아이들이 늙어가는 모습도 안타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