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장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제 글은 뇌피셜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진중하지 않은 분위기로 가볍게 읽어주세요. ^^
선요약
사회가 현 코인시장에 부정적인 시선을 갖게 된 이유는 투기과열과 코인중독이다.
정보없이 투자하는 행위나 쉴틈없이 시세를 확인하는 행위들은 시장을 병들게 할 수 있다.
현 정부 및 사회에서는 코인시장을 부정적인 것으로 정의하고 거래를 억제시키기 위해 몽둥이를 더듬거리고 있습니다. 많은 가능성을 지닌 판을 키워나가도 부족할 판에 억누르려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민들이 돈버는꼴을 못 보겠어서?
부동산, 주식에 들어가있어야 할 돈이 코인시장에 들어가고 있어서?
바다이야기와 비슷한 도박같아서?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저는 그 중에 투기과열과 코인중독에 시선이 갔습니다.
1.투기과열
지인에게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을 물어봤지만 실제로 투자와 투기를 명확하게 구분 짓는 것은 모호하다고 했습니다. 덧 붙여 굳이 구분을 하자면 아무런 정보도 없이 오를것만 기대하며무작정 매수하는 것을 투기, 정보분석과 나름의 지식들을 겸비하여 매수하는 것을 투자라고 하더군요. 위 말대로라면 현 코인시장은 투기꾼과 투자자가 공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만, 실제로는 투기꾼 비율이 상당합니다. 다른 커뮤니티에만 봐도 아무런 맥락없이 가즈아, 투더문~ 하는 글귀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들은 백서나 짓허브 등을 확인하면서 투자를 한 사람들일까요? 아니면 일부 커뮤니티의 호재글, 단가 낮은 코인만 보고 투자한 사람들일까요? 저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어느정도의 정보만 있다면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수십% 수백%의 상승을 본인눈으로 봐왔다면? 앞으로도 그렇게 오를 거라 생각하고 있는 돈 없는 돈 끌어쓰게 됩니다. 한정된 정보만을 가진 사람들이 시장에 유입되고 이는 투기열이 더욱 심화 되어간 원인중 하나가 되는 것이죠.
2.코인중독
중독이라는 말은 너무 극단적으로 보이지만 이만큼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조금 순화한다면 시세를 시도때도 없이 바라보는 습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는 이 이유가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는데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자면, 사람들이 폰 또는 개인PC로 코인시세를 시도때도 없이 쳐다보고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본인의 직무를 뒤로한 채로 말이죠. 이러한 행동들은 사내 구성원들이 보았을 때 사내 분위기를 흐리고 업무진행을 방해하는 요소로 꼽힙니다. 심지어 가족모임이나 애인과 만나는 중에도 틈틈히 시세를 확인하는데, 코인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까요? 중독된 것 마냥 하루종일 시세만 확인하고 있는 걸 본다면 결코 좋은 생각은 하지 못할 것입니다.
시시각각 시세는 변화하기 때문에 쉴새없이 시세를 확인할 수 밖에 없는 것과, 셀 수 없이 많은 코인들이 범람하여 정확한 정보를 찾아내기가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행동들이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시선을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책임,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들의 행동에도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자각한다면 더 좋은 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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