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99 : 각해(覺海)에서 65년간 골라 쓴 나의 생각에 대한 한 숨!

0099 : 각해(覺海)에서 65년간 골라 쓴 나의 생각에 대한 한 숨!

비트코인 100개 달라는 아들보다..지혜 갖는 법 달라는 아들이 낫다.
이 말을 이렇게 입 밖에 내는 것은 사실 용기가 필요했다.
이런 말은 자기 머리에 150mm 포탄이 와서 터지기 전에는 수긍하기 어려
운 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처님은 금강경에서 이런 말을 수도 없이 한다. 왜 일까?
당연하다. 지혜가 있으면 비트코인 100개 약 100억원 정도는 스스로 갖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문제가 뭐지?
맞다! 그렇다! 그런 지혜를 어떻게 갖는지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아니다. 금강경 말고도 부처님 말고도 수많은 역사의 현인들이 이미 가르쳐
주었다. 나도 받았다. 그런데 왜 지혜를 아직도 갖지 못하고 있을까?

그건 간단하다. 설계도와 이정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설계도와 이정표가 없더라도 그 지혜의 목표에 도달했다는 사람들을 보면 거의
무소유의 서글픈 상태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니 사람들 마음이 그 지
혜의 깨달음의 길을 가기위한 마음의 격발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싶다.
무소유(無所有)는 당신들이 바라고 원하는 물질의 무소유가 절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녕 100억 이상을 벌고 싶으면 당신이 소유하고 있으면서 버리려고 하지
않는 그 하나에 대한 소유를 포기하기만하면 된다.

그 버려야할 소유는 당신의 사고(思考)체계이다.
당신의 생각의 습관이다.

참 아주 중요한 것이 있다
생각은 자기가 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마음이나 뇌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생각의 저장고를 이름하여 각해(覺海)라고 한다.
그 생각의 바다에서 각자가 자기의 사고체계로 자기 생각을 가지고 오는 것이다. 그러니 그 어쩌면 그 많고 많은 생각의 각해에서 당신은..아니 솔직히 아는 그런 싸구려 생각만 집어왔다는 말인가?

그러니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그 사고체계를 제발 버려라!
아! 맞다
아마 당신은 그 것을 버리는 방법도 모를 것이다.
나도 20년 넘게 걸렸다. 그 방법 아는데..
그런데 참 사람 이상도 하지~· 그 것 버리기는 집에서 보지 않고 버리기 싫은 책이나, 집에서 사 놓고 입지 않는 옷처럼 버리기를 아직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말한다.
일단 버릴 수 있는 것 중에..가치가 있는 것을 ..받아서 즐거워할 사람을 찾아서 주라고...

그러면 비트코인 1000개와 지혜중에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지혜를 고르는 당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나도 지금 그 길을 걷고 있다
종착지에서 만나기를 바라면서..

福智無比分 第二十四
복 지 무 비 분 제 이 십 사

須菩提야 若三千大千世界中에 所有諸須彌山王하야
수 보 리 약 삼 천 대 천 세 계 중 소 유 제 수 미 산 왕

如是等七寶聚를 有人이 持用布施어든
여 시 등 칠 보 취 유 인 지 용 보 시

若人이 以此般若波羅蜜經으로 乃至四句偈等을 受持讀誦하여
약 인 이 차 반 야 바 라 밀 경 내 지 사 구 게 등 수 지 독 송

爲他人說하면 於前福德으로 百分에 不及一이며 百千萬億分과
위 타 인 설 어 전 복 덕 백 분 불 급 일 백 천 만 억 분

乃至算數譬喩로 所不能及이니라
내 지 산 수 비 유 소 불 능 급

제24분 비교할 수 없는 복덕과 지혜

“수보리야, 만약 삼천대천세계 가운데에 있는 여러 수미산들처럼 그렇게 많은 칠보의 모음으로써 어떤 사람이 보시하더라도, 만약 또 다른 사람이 이 반야바라밀경의 사구게 등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설한다면, 앞의 공덕으로는 백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며 백천만억 분의 하나에도 미치지 못하며, 나아가 어떤 계산이나 비유로도 미칠 수 없느니라.“

Chapter 24.

The Buddha continued:

"Subhuti, if a person collected treasures as high as 3,000 of the highest mountains, and gave them all to others, their merit would be less than what would accrue to another person who simply observed and studied this Sutra and, out of kindness, explained it to others. The latter person would accumulate hundreds of times the merit, hundreds of thousands of millions of times the merit. There is no conceivable compari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