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쯤인가 안과에서 백내장이 의심된다고 검사를 권유 받았던걸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고나서야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당시에 선생님이 검사하려면 하루 정도(?) 업무 보기가 어려울거라고 하셔서 나중으로 미뤘던건데 그 새 완전히 잊고 있었네요... 오밤중에 갑자기 걱정이 밀려옵니다 ㅠㅠ 그 이후로 제가 스스로 느낄 정도로 악화된다거나 한 것은 없었는데(시력 저하는 느껴지지만 이건 컴퓨터나 스마트폰 때문인 것 같아서요) 그렇다면 별 문제가 없는 걸로 생각해도 되겠지요? 물론 병원에 가서 직접 검사를 받는 게 제일 정확하겠지만요.. 너무 무서워서요ㅠㅠ
하루정도 업무를 못 본다는 건 산동(동공을 확장시키는겁니다~) 때문이었을것 같습니다~ 너무 미리부터 겁먹을 필요는 없지만 이번 기회에 검진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