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과연 유기동물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계신가요??

<문재인 대통령과 토리>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서 퍼스트독이 된 ‘토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토리는 지난 2015년 10월 경기도 남양주의 한 폐가에서 한 동물단체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그 동안 믹스견이라는 이유로 입양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유세과정에서 동물단체와의 만남에서 입양을 약속하고 실제 당선 직후 청와대에 함께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그들에게는 정말 친근하고 반가운 소식이었을 것입니다. 단순히 반려동물을 펫샵과 같은 곳에서 분양 받아 왔거나 계획이 있었던 이들에게는 유기동물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동안 사회 한쪽에서 방치되어 왔던 유기동물 문제가 다시 한 번 사회적으로 재조명 받게 되는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토리를 청와대에 들이면서 문대통령은 ‘편견과 차별에서 자유로울 권리는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있다는 철학과 소신에서 토리를 퍼스트 독으로 입양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적극적인 국민적 참여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전국에 반려동물 1천만 마리, 매년 새로 입양되는 동물 100만 마리이지만 매 해 버려지는 동물 10만 마리,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안락사 시키는 비용 연 100억 원으로 사용되는 현실 또한 절대 간과될 수 없는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명절기간이나 연휴 전 후로 본인의 반려동물을 고의적으로 유기하거나 거짓으로 신고하는 등 얌체족이 계속 증가하면서 심각한 문제로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강아지를 학대하거나 강아지 공장을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등 극단적 범죄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강력하고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좀 더 심도 깊게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반려동물에 대한 인간들의 인식부족과 책임의식 결여에서부터 초래된다고 볼 수 있으며 동물의 존엄성을 해치고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은 사유재산이 아닙니다!!!! 한 생명으로서의 존엄성과 그 가치를 인정해야 합니다~~>

문제의 핵심에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유기동물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있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한 문제해결만이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근본적이면서도 획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반려동물은 사랑입니다><><><><><스팀잇 유저분들의 지속적인 관심 만이 해결을 위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