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를 잘 모른다. 여자는 남자를 잘안다.
온라인에서는 남여가 싸웁니다.
서로의 속마음을 익명의 힘을 빌려 쏟아내죠.
사실 남자는 여자를 잘 모릅니다.
여자는 남자를 잘알죠.
왜냐하면 여자는 남자에게 기대거든요.
그리고 자신이 기대는 남자를 꽃을 가꾸듯이 가꿉니다.
그것이 잔소리로 표현되기도 하고 사랑으로 표현되기도 하죠.
남자는 여자를 잘 모릅니다.
남자는 여자의 신체적 약함을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의 욕망과 욕구가 항상 앞서 있습니다.
지혜로운 남자는 여자를 잘 알고 공감하며
동일한 방식으로 사랑을 나눕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