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변화 ~~~
안녕하세요, 화이트 로즈입니다.
한동안 스티밋을 떠나 혼자만의 세계를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특별한 일이 생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오랫만에 열어본 블러그에 저의 안부를 묻는분이 계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요즈음 계절이 바뀌려고 모래 바람도 불고 날씨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
마음도 그렇고 옛날 생각이 자주 나곧 합니다.
쿠웻에 처음으로 입성하던 때의 모습이 추억으로 다가 오네요 ^^
아무것도 없는 허허 벌판에 모래 바람만 날리고 하루에 버스 두어대 다닐 만큼 그런 한적하고
정유 공장만 있는 그런 곳을 상상하고 왔던 때를요~~~~~
사실은 중동이란 동네가 엄청나게 화려한 동네인줄 몰랐던거 였어요.
그래도 ,남편과 함께 할수있다는 설레임으로 6살난 큰딸 아이와 백일을 갓넘은 둘째 아이를 등에업고
알수없는 이 사막땅을 향해 무작정 돌진했던 때를 이제는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네요~~~
처음으로 쿠웻에 도착해서 기념 사진 찍었을 때입니다~~~
많은 날을 중동을 오가며 나의 젊은날을 사막과 함께한 이 쿠웻이 이제는 마음의 고향으로 함께 합니다.
언제가는 돌아갈 고국을그리움으로 남겨두고 이땅에서의 삶을 더욱 유익하고 충만하게 보내고 싶은맘 입니다.
계절이 변하듯이 나의 몸의 변화에 잠시 서글픈 생각이 들었지만
이제 다 떨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아는사람 아무도 없던 이땅에 첫발을 내디뎠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해준 이 쿠웻에서요~~~~
이땅에서 만났던 수많은 추억들을 감사함으로 담아두며 더많은 기대감으로
내일을 만나고 싶은 소망으로
오늘 잠시 차한잔의 여유로움속에
화이팅을 해봅니다.
차한잔의 여유로움 ^^
호텔 로비입니다.
호텔 밖의 모습입니다.
차한잔을 한후에 밖을 산책하는 시간도 나름 좋았습니다.
스티밋 여러분 오랫만에 인사드렸습니다.
이곳에도 계절의 변화에 많은 분들이 감기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구요.
오늘도 먼나라에서 화이트 로즈 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화이트 로즈님^^ 오랜만이시네요
반갑습니다
네~~~ 아주 오랜만입니다 ㅎㅎ
그래서 더 반갑고 그러네요
앞으로 자주 찾아 가겠습니다.
로즈님 오랜만이네요^^
아이도 어린데 쿠웨이트를 가겠다고 결심한건
대단한 용기인것 같아요~
저도 중동은 모래바람 날리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ㅎ
반갑습니다~
저도 처음에 그리 생각하고 왔지요 ㅎㅎ
새로운 곳이라서 호기심에 나름 잘적응하고 살았나봅니다.
너무 반가워요~늘 따뜻한 댓글로 안부전해주셨는데 소식없으셔서 궁금하던차였네요~참 세월빠르죠? 정말 오래 그곳에 계셨네요 여러가지 마음에어려움이 많으셨겠지만 가족과 함께라서 늘 소망속에 사신듯해요 감기조심하시고 자주뵈었음해요^^
아지매님,스티밋에 들어오지않을때도 소식궁금했어요 ^^
앞으로는 자주 탖아 가겠습니다 .
그러니까요~~ 깜딱 놀랐잖아요?
혼자만의 세계 여행하고 괜챦으셨던거죠?
어느새 중독성으로, 하루라도 안 들리면 안되는 스팀잇이 되었지만,
물리적으로 너무나 부족한 시간이라 갑갑함에 조금씩 두통도 가져옵니다.
너무 멀리 가시지 마시고 자주 뵈욤^^
ㅎㅎ~ 미경님 진짜 반가워요 ^^
앞으로는 자주 출석 하겠습니다.
와 멋진곳으로 여행중이시군요
좋은 여행기 많이 올려주세요...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올리겠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아이들이 얼마 크지도 않았는데 쿠웨이트에 오셨을때의 감정은 얼마나 두렵고 걱정이 많으셨을까요...
지금은 아이들과 남편분들이 잘 지내시는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
화이트 로즈님 덕분에 저 역시도 쿠웨이트에 대한 편견이 많이 깨지게되네요~
앞으로 자주 뵜으면 합니다!
그렇지요~~~
오랫만에 오니 더 반겨 주시는것같아 나쁘지는 않네요 ㅎㅎ
저도 기억해주시는 벗님들 덕분에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여행 잘 다녀오셨군요! ^_____^
지금의 시간들을 나중에 좋은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을 거예요~ㅎ
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스티밋에 들어오니 새로운 마음이네요~~
방문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강원도 정선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바람도 싸늘하고 곧 겨울이 올것같은 날입니다.
따뜻한 곳에서 행복하세요
반갑습니다~~
강원도면 좀 더 겨울을 빨리 느낄수 있겠네요 ^^
이곳에도 겨울이 오고있나 봅니다.
쇼핑몰에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랑 털옷이 등장 했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6살 아이와 돌 지난 둘째를 업고 귀국길에 오르셨을 두분의 마음이 참 착찹하면서 걱정이 앞섰을 것 같네요. 낮선 곳에서의 생활.. 이제는 오래전 기억으로 남겠지만 그 기억마저 소중한 날이 오겠죠.. 로즈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한국은 이제 정말 많이 쌀쌀해 졌네요...
네~ 반갑습니다 ^^
지나고보니 참 많은 시간들을 이곳에서 보냈네요~~~
등에 업고온 둘째 아이가 이제 사춘기에 들어서는것을 보니
우리 네식구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곳이네요 .
이곳에도 겨울이 오고있나 봅니다
날씨가 한결 쌀쌀해졌어요
따뜻하게 보내시고 건강도 잘챙기시구요 ~~~
포스팅 리스트에서 화이트로즈님 사진을 보고
왜 이렇게 오랜만에 보는 것 같지? 하고 글을 눌렀는데 맞군요.
혼자만의 시간은 쓸쓸하지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유익한 시간으로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길마님
그동안도 잘달리고 계셨지요 !
가끔은 이런 시간들이 새로운 힘을 주더라구요 ~~~
빠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