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오나무네. 텅 빈 놀이터 (노는 방법도 놀 사람도 모두 잊었어)
어릴적 뭐하고 놀았나 생각해보니...종이인형 오려 옷입혀가며 놀기도하고 기찻길에서 돌맹이 던지며 레일위에서 놀던게 생각나요
그러게요 다들 나의 칭구들은 어디에 있는걸까요? 오늘부턴 아파트 산책하며 텅빈 놀이터보면 오나무님 글이 떠오를꺼같아요:)
어릴적 뭐하고 놀았나 생각해보니...종이인형 오려 옷입혀가며 놀기도하고 기찻길에서 돌맹이 던지며 레일위에서 놀던게 생각나요
그러게요 다들 나의 칭구들은 어디에 있는걸까요? 오늘부턴 아파트 산책하며 텅빈 놀이터보면 오나무님 글이 떠오를꺼같아요:)
퇴근길에 놀이터는 덩그렇게 놓아진 사발면 컵 두개가 주인이더군요.
그 남아도 아침이 되면 경비원 아저씨 손에 끌려 가야할 곳으로 가지만요 ^^
놀이터에 아이들이 뛰어 노는 걸 보면 그때 저를 떠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