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 라이프 온 마스 Life on Mars
새해가 되고서 벌써 15일이나 지났다.
올해가 350일 남았네..
어제 그제는 "라이프 온 마스 Life on Mars"를 정주행하느라 시간이 더 빨리 간 것 같다.
오빠가 카카오TV에서 우연히 저 드라마를 클릭했는데, 마침 1회 시작부분이었다.
그냥 잠깐 스치듯 켠 것인데, 재미있고 궁금해서 계속 보다보니 끝까지 보게 되었다.
범죄수사물은 패턴이 있다. 그 패턴만 익숙해지면 작가와 싱크로하는 수준으로 극의 흐름을 예지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장르가 또 범죄수사물이라...
아주 오랜만에 한국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속도감이 있어 전개도 흥미진진하고, 배우들 연기도 괜찮았다.
타임슬립과 범죄수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중 아직 안보신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라고 마무리하면서 포스터라도 첨부할까하고 검색했더니 작년 8월에 종영한 거네... 세상에..하하하 내가 한국드라마에 진짜 관심이 없긴 없었나보다.
어쨌든 재미있게 봤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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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내가 국수를 좋아한다고 손수 삶아 놓으신 거라고 하셨다. 좋아서 다시물을 찾으니 주위에 물은커녕 고명도 아무것도 없었다. 시어머니께 국수를 어떻게 먹냐고 하니 손수 내려오셔서 국수 그릇을 들고 우물에서 떠온 물을 붓더니 조선간장 한 수저를 넣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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