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을 떠나보내고

in #kr4 months ago

20년 8월

코로나를 뚫고 중국에 부임한 나를 포함한 4명의 동기들

어제 환송회를 끝으로 이제 나만 남았다.

솔직히 어느덧 나라를 떠나온지 4년이 꽉차가다보니

외국인 노동자 생활 자체는 좀 힘이 들어온다.

그래도 한국보다 물가 싸고,

여기 있는 현지 동료들이 좋고

가족이 만족하니 버티고 있다.

마지막 남은 동기 환송회를하니 기분이 묘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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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사랑은 나라 사랑 이라는데
동기분들이 다 귀국을 하셔서
마음 한켠 왠지 쓸쓸 하시겠어요 !!

정말 말씀 하신바대로 에요

진짜 쓸쓸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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