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갑자기 다시 추워진 날씨덕에 패딩이 다시 빛을 본 오늘!!!!

스티미언 님들은 환절기 건강 안녕하신가요??

저희집은 약봉투가 줄줄이 나오고 돌아가면서 병원신세를 지고있어요.
그 핑게로 저도 요즘... 1일1포외엔 진짜ㅜㅜ 이웃님들 블로그에도 못가고... 이런게 슽태기(스팀잇권태기) 일까요?ㅎㅎ

어젯밤엔 큰아이가 밤새 열이 나서 아침부터 소아과에 다녀왔구요. 유치원 결석을 하고 종일 진~한 하루를 보냈어요.

오늘 또 마.침. 두찌 이유식도 다떨어져서ㅜㅜ 급하게 두가지나 만들었구요.

요즘 두찌가 하도 안먹어서 가스압력밥솥 이유식을 하는데.. 이거 진짜 물건이더만유~^^
오늘은 넘 바빠서 완성샷도 없구.. ㅎ 조만간 밥솥이유식 포스팅 해볼까해요!! 커밍순♡

엄마표 미술놀이도 일주일정도 만에 해주었어요.
(제가 요즘 진짜 몸이 아프긴 한가봐요ㅜㅜ) 오늘은 간단히 키친타올에 싸인펜으로 점찍어서 물총쏴~ 번지게 하기 해줬어요.

자꾸 식구들이 돌아가면서 아프기도 하고 특히 큰아이 체력이 많이 떨어진것 같아서 찔리던 오늘이네요.
그래서 다시 아이 먹는 양 체크도 되고 1식1찬이 아닌 골고루 먹이기 프로젝트를 위해 식판식으로 돌아가려고 해요.

오랜만에 자기가 쓰던 식판보니 반가웠는지 싹싹 모두 잘 먹었네요ㅎ
급히 한거라ㅎ 반찬 구색이 부끄럽지만요 다짐을 위해 인증샷 올립니다♡

구구절절 참 여러가지 일을 한 하루네요.

이제 두 아이도 재웠으니 저도 좀 쉬어보렵니다.
이번주까지만 저 조금만 쉴(?)게요? 미안해요 잇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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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다리는 사람없을텐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