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터(Scatter)를 이용해 이오스(EOS) 램을 사보자
램을 사는 법에 앞서 스캐터랑 dapp가 무엇인가
좀더 정의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의외로 설명하기가 까다로워요
그래서 가상상황을 예시로 들겠습니다.
당신은 어느 평화로운 이오스랜드에 입장했습니다.
한데 이오스랜드의 놀이기구를 하나 탈려고 하니까
이용권 ID카드를 달라고 합니다.
없다고 땡깡부리고 쫓겨났습니다.
역시 집이 최고다
애들을 설득하여 집에서 겜이나 하다가
마누라한테 두들겨 맞은후
이번엔 제대로 준비를 해가기로 합니다
폰에다가 이오스랜드 자유이용권 ID 카드앱을 깝니다
이 앱에는 현재 ID카드가 하나도 없는 상태
자신의 은행 계정을 연결해서 하나 등록합니다.
해당 카드는 자신의
은행계정과 은행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등록합니다.
이후로는 결제시 은행계좌번호나 은행비번을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남이 이 폰을 주웠을때
내 계좌로 호화파티를 벌일 수도 있으니
앱에는 따로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이로써 이오스 랜드 ID 카드를 사용할 준비가 갖춰줬습니다
이제 이오스랜드의 수많은 가게중 한군데를 방문합니다
먼저 입장을 위해 ID 카드를 제시하여 입장합니다.
이 가게에서는 램을 사고 팔 수가 있네요.
램을 하나 삽시다.
원하는 램을 잡고 계산기에 이오스 ID 카드를 다시대자
삐빅-- 소리와 함께 결제가 완료됩니다.
이제 이 이오스 ID 카드 앱만 있으면 자신의 은행잔고가 있는한
이오스랜드의 각종 가게들, 놀이기구를
맘껏 이용할 수 있겠네요 ^ㅇ^
위의 가상상황에서 이오스 ID 카드 앱이 바로
스캐터(Scatter)앱 입니다.
은행계좌나 카드는 바로 여러분의 이오스 계정을 의미하고
앱자체는 처음엔 비었으니까 여러분이 직접 등록
해야합니다.
물론 카드앱처럼 계정을 여러개 맘껏 등록할 수 있습니다.
한번 계정과 비밀번호를 앱에 입력하면 이후로는
매번 인증시마다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앱이 너무 프리하게 노출되는 문제가 있으니
앱 자체의 비밀번호는 걸어둡니다.
이 스캐터는 스맛폰의 여러 페이앱처럼
설치만 한다고 계정이 연결되는게 아닙니다.
즉, 누가 내 폰을 물리적으로 훔쳐가서 이미 계정이 등록된
페이앱을 사용하는게 아닌이상
자기폰에 삼성페이앱 설치한다고 내정보가 같이 설치되는건
아니죠. 중요한건 앱이 아니라
처음에 거기에 저장하는 내 정보고 앱은 그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금고역할을 하는 것이죠.
이 계좌 등록은 처음 한번만 이뤄지고
이후로 계좌 비밀번호는 암호화되어
전혀 노출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안심!
또한 스캐터 앱의 비밀번호는 노출되던 말던 그닥
상관도 없죠. 물론 아빠가 비번 알아내서 몰래 내컴의
스캐터를 사용한다면 문제지만 해커쪽에는 그다지
위험이 없습니다.
스캐터의 존재이유는 이렇게 안전하게 자신의
계정정보를 보관함과 동시에
사용의 편리성까지 잡는 것이 목표죠+_+
자 이번에
이오스랜드에서 램을 한번 사봄으로써
스맛폰의 페이류 앱처럼 스캐터가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알아봅시다.
Dapp란
스맛폰에 까는 앱은 app 을 소리나는대로 부른 것입니다
Dapp(디앱)는 app에다가 꼴랑 D를 붙인 것으로
분산(Decetralized) 앱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닥 별뜻은 없구 심심해서 붙인걸로
블록체인이 분산어쩌구니까 앱에도 달아준겁니다.
물론 다른 점이 있긴하죠
기존의 앱이 폰에 깔려있다면
DAPP는 블록체인에 깔려있는 앱을 말하며
이것을 실행하는 방법은
그냥 블록체인에 있는 DAPP 에 접속하면 됩니다.
접속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웹을 통해서
접속하는 것이죠. (누가 만들어둔..)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램을 사러가는 사이트는
그냥 사이트가 아니라 DAPP에 접속하는 사이트라고
보면 됩니다.
이오스의 DAPP를 사용하는 거니까
당연히 이오스 계정정보를 요청하는거죠
그럼 직접 찾아가서 정말 그런지 봅시다.
https://eostoolkit.io/account/buyram
요기서 사도 되고
https://www.myeoskit.com/#/tools/ram
요기서 사도 되고 또 다른 곳도 있고
직접 이오스 본체 명령어로 살 수도 있습니다.
https://eos.feexplorer.io/#
그중에서 이쪽이 젤 깔끔하고 보여주는 정보도 압도적입니다
여기서 사봅시다.
먼저 입장
스캐터를 사용해 로그인을 합니다.
스캐터 마크를 클릭
그럼 스캐터에 자신이 저장한 계정정보가 나옵니다
사용할 계정을 선택한후 신원인증 ID 선택
을 클릭합니다
그럼 파란색으로 선택되었음이 표시됩니다
수락을 눌러 로그인합시다.
그럼 이런식으로 해당 계정의 정보가 나옵니다
아래쪽에서 EOS 갯수를 입력해보면 현재
살수 있는 램의 용량이 나타납니다.
저땐 1 EOS
로 약 2.6911KB
를 살수 있군요.
실험삼아 BUY RAM
을 눌러봅시다
오우.. 당황하지마세요
당황한건 접니다. 기껏 열심히 스샷찍으며 작성했더니만..
우리가 잘못한건 아니고 쟤네들이 개떡같이 만들어서
그런거니 욕을 한사발 해준 후 다른 곳으로 갑시다
https://eostoolkit.io/account/buyram
결국 이리루..
여기도 이오스 ID 카드로 로그인을 요구합니다.
젤 위의 것을 한번 누른후 나온 하위메뉴의
Connect Account
를 눌러서 아까처럼 로그인합니다
근데 램사는 메뉴가 없네요
사실은 여기에 숨겨놨습니다 ^오^ 짜증
이걸 누르면
하위메뉴에 램을 사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긴 근데 램 가격도 안나오고 얼마 살 수 있는지도
안나타납니다. 아까 욕지거리를 한 사이트를 띄워서
내가 사고 팔려는 것이 어떤 가격이고 얼마나 사지는지
확인해봅시다.
여튼 클릭하면
요렇게 나옵니다.
남한테 선물할게 아니라면 받는 계정과 사는 계정
똑같이 적어야겠죠?
아 귀찮..
클릭하면 다시 스캐터 페이 확인창이 뜹니다.
수락을 누르면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램을 사는 것이죠.
어떤가요
참 쉽죠? 등록이 개떡 같긴하지만
그것도 저의 포스팅을 보면 해결+_+
🔗이오스 계정(지갑)을 만들어보자 01
🔗이오스 계정(지갑)을 만들어보자 02
(단 새계정 만드는거임)
잡설
사실 처음의 것이 오류가 안났으면 훨씬 편하고
쉬운데 발로 만들었는지 오류가 나네요.
이러한 dapp는 가장 기본류라서 이미 만들어져있는걸
그냥 연결하는 수준인데 이러네여..-ㅅ-
이런 dapp는 고팍스나 업비트 같은 거래소에서
옆에 따로 만들어줬으면 하면 소망이 있습니다.
그럼 겸사겸사 거래소 홍보도 되고
혹시 손가락이 삐긋하면 거래소를 클릭할 수도 있고
이오스 딸리면 바로 사서 보낼수도 있고
얼마나 좋습니까?
담엔 cpu랑 net 이용권을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 글코 프로듀스48 보느라 포스팅이 부실합니다-ㅅ-
어쩔 수 없음..
나코랑 조아영이랑 김나영이 뽑혀야할텐데..
나코는 몰라도 두명은 위험해..;ㅁ;
저는 나코 보면 웬지 최희 씨가 떠오르더군요 ㅎㅎㅎ 현장투표 압도적이었던 걸 보니 팬이 많은 듯 하네요. 저는 사쿠라 때문에 보고 있어요 고토모에도 재미있구요 ㅎㅎㅎ. 언급하신 다른 2명은 기억은 안 나는데 잘 되길 바라구요. vod도 봤는데요.
기억력이 ㄷㄷ어제 순위보고 나니 조금 재미가 반감하네요 ㅎㅎㅎ 쥬리나 하차도 좀 그렇고...
편한 주말 보내세요
콧소리긴 하지만 목소리가 매력적이었죠. +_+
조아영은 떨어졌고 김나영은 붙었는데 참 아쉬워요.
경선이랑 투표랑 아무상관없는 프로그램이었을 줄이야-ㅅ-;;
이오스 램, cpu, net 이용권..
만드는법, 사는법은 이제 알겠는데 얘네들이 무엇인지 아직모르겠네요
ㅠㅠ 구글링 해봐야겠어요
https://busy.org/@twinbraid/x4zxd-01
자원개념을 두개의 포스팅에 적어놨습니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ㅎㅎㅎ
감사합니다
잼있습니다 이오스 랜드 ^^*
저는 첨에 이오스램으로 100개 벌었는데요
더 벌려고 다시 삿다가...물렸어요 ㅋㅋㅋㅋㅋ
0.9이오스까지 가더니...그담에 0.6한번 가고 이제 0.3에서 놀고 있어요 ㅠㅠ
전 벌지도 못하고 폭망..ㅠㅠ
와! 이오스 부자다~
얼른 파세요ㄷㄷ저건 시험용이고 본체는 따로 있음
안팔거임 10배 오르기전엔..-ㅅ-
손.. 손절라인을.. 정하는 것이 투자의 정석이지 말입니다. -ㅅ-
수고하셨습니다. 부실하긴요. 이렇게 하나하나 스캔해서 올리는 작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그 고생스러움이 느껴지는걸요!
감사합니다. 투표 영상 보면서 만들어서 사실 넋이 반쯤 나간 포스팅이었지만요;;
이오스 부활을 외쳐봅니다. 일십만원, 일백만원 가는날을 기대해 봅니다.
요런 조런 문제를 넘어서고 제대로 된 지갑이 나오고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내년쯤엔 십만단위 가지 않을까요+_+
amahovac93라는 놈이 달아놓은 댓글은 피싱링크입니다. 다른 댓글들 보이지 않게 하려고 엔터도 디따 많이 쳐놨네요.
항상 쉽게 설명해주는 트윈님 고맙습니다. 아.. 얼른 램 사야 될 것 같은데..
다운보팅 먹이니까 삭제하고 튀었네요 ㅎㅎ
언제나 이해하기 쉬운 트윈님의 비유ㅋㅋㅋ 진짜 쏙쏙 들어오네요ㅋㅋ 이오스... 힘내라... 흑ㅠ
감사합니당 이오스는 이정도면 진짜 다른 암호화폐에 비해서
엄청난 방어력이죠. -90% 들이 정말 많으니까요
프듀 48보시는 군요 ㅎㅎㅎ 글 재밋게 보고 갑니다!
이제 막 시작한 뉴비입니당 ㅎㅎ
넵 매일 투표도 합니다 ㅎㅎㅎ
아직도 그냥 erc20에 넣어놨다지요...
마지막 날에 넣어둔 스냅샷을 뽑아서 eos 지갑에 넣을려면
필요하긴한데 토큰 자체는 이제 의미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