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카지노 앱이 나왔습니다.

in #kr6 years ago (edited)


(대문은 @carrotcake 님께 의뢰하였습니다)

슬슬 나올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나왔군요

이오스 주사위입니다-ㅅ-

사행성 게임처럼 암호화폐랑 찰떡궁합인 것도 드문데
법적인 테두리, 금액의 설정, 투명성, 지급성
전부 완벽하게 들어맞기 때문입니다.

다만 문제는 블록체인을 잉간들이 제대로 못만들기
때문에 안나왔을뿐이죠.

그러다가 나온 것이 블록체인을 빌려서 쓸 수 있는
이더리움입니다.
거기에 각종 앱을 만들어서 올릴 수 있는데
그중 가장 관심이 높은 종류가 바로 카지노류였죠.

그리고 몇가지가 나왔는데 그중

심플한 도박인 주사위가 흥했습니다.

다만 이더리움을 이용한 다이스 게임은 널리 퍼지진
못했는데 암호화폐 자체의 대중성 부족에다가
여우지갑의 사용법 숙지, 느려터진 이더리움 체인,
그리고 이더의 수수료 문제 등등
여러가지로 접근성이 나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더롤이 엄청난 성공을 거둔 이유는
그 작은 가두리양식장안의 유저.. 이른바 흑우들이(저두)
열나게 돌렸거든요. (괜히 사이트가 검은게 아님)

하지만 그것도 얼마 안가 다시 몰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마치 키립토 키티처럼-ㅅ-

이유는 간단합니다.

암호화폐 시장 자체가 침체되면서
앱이고 나발이고 전부 박살났기 때문이죠.

떨어지는 이더 가격에서 주사위 돌릴 정신이 어딨나요
그렇게 이더의 주사위들은 버려졌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일반적 겜하곤 제작 난이도가 천지차이입니다
이쪽이 지(地)죠..-ㅅ-;;;
이런 허접한 사이트와 컨트랙트 하나만으로
어마어마한 이득을 가져간 것을 사람들은 잊지 않았습니다.

(2월달 제가 그만둘때 이 사이트가 벌어들인게 20만 이더)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이오스 플랫폼이 런칭하자 당장 나왔습니다.
게다가 이오스쪽은 이전과 여러모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비록 침체기이긴 하나
어느정도 확대된 암호화폐의 인지도와 더불어
훨씬 편리한 스캐터의 등장,
이더리움과 상대가 안되는 초고속의 이오스 체인,
그리고 수수료가 없다는 이점
마지막으로 시장상황은 안좋지만
장기적 불황으로 이탈할 층은 상당히 이탈했고
이른바 존버층들이 이오스에 새로운 가능성,
혹은 흑우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킬러앱 하나면 언제든지 부흥할 수 있고
많은 이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믿음!!

그것이 차세대 플랫폼과 디앱에 거는 기대이고
그중 실질적 서비스가 나오기 쉬운 것들이
게임류, 그중 제작자가 떼돈을 버는 도박류거든요.

어차피 본질은 실질적 서비스,
그리고 다른 서비스와의 차별점이니까요
도박이든 뭐든 가능성을 보여주고
이후 독립적 서비스의 지위를 확보하면
암호화폐의 르네상스가 펼쳐지는 거죠.

여튼

이오스 주사위는 어느정도 기대에 맞게
접근성면에서 이더리움류의 카지노랑은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더불어 First 타이틀, 그리고 기대를 지고 있죠.

그 증거로 어제 오픈했던 이오스 다이스는
고작 몇시간만에 자체 트러블로 셧다운 했음에도
5500회를 넘는 배팅이 이뤄졌고
오늘은 더 많은 흑우들이 배팅 삼매경에 빠져
빠르게 에어드랍 물량이 소진되고 있습니다.
(돌릴때마다 에어드랍 토큰을 줍니다. 이건 뒤에 설명)


이 사이트도 검은색인 것은..

저도 참가하여 기꺼이 30 이오스를 검은 연못에
쳐박아 넣었으며 대신 연못에서 토큰령이 나타나서
에어드랍 토큰을 배터지게 쳐먹여줬습니다.


이 더러운 토큰의 정체는 뒤에 설명하고..

먼저 주목할 점은
이더리움 주사위에 비해 엄청 빨라졌습니다.

이더리움 주사위에 꼴아박았던 저의 생생한 경험으론
드럽게 느려서 결과가 나올때까지 매우 초조했으며
아예 다시 해야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습니다.
이더리움 체인이 느려터진것 때문이죠.

게다가 수수료를 냠냠하시니
적은 금액을 걸면 따도 수수료, 잃어도 수수료
여하튼 수수료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없었죠.

하지만 이오스는 역시나 굉장히 빨랐습니다.
많은 이들이 빛의 속도로 거지가 되어가는 모습이
생생하게 보여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수수료가 없다보니 최소금액으로 막돌려도 됩니다
잃어도 소액, 따면 굉장한 기쁨을 맛보다 보니
소액으로 미친듯이 돌려 정신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한 10 이오스가 블랙연못에 퐁당

그걸 되찾을려고 10 이오스를 과감하게 걸었는데
귀신같이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이번엔 소액으로 고율배팅을 노리다가..
--이하 생략--

그냥 뭐 처음부터 딸 생각은 없었고
토큰이나 얻을려고 했던거니까요 ^^ 하하..

그래요 이 더러운 토큰의 정체는
미끼 입니다.

한번 돌리면 따던 잃던 돌린 금액만큼을

토큰으로 에어드랍해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저배당이지만 최대승률 95%로 맞춰놓고
열심히 돌리고 있는 것이죠.
'와서 돌리세요 에어드랍 줌 ^^'
기존의 에어드랍보다 진보한 마케팅 효과와 더불어
잃더라도 토큰을 주니 약간의 보상이라는 착각마저
일으킵니다.

이 토큰은 카지노계 코인들이 그렇듯이
홀더에게 이익을 분배해주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려 100%!!!

정말루 노울랍군요
하지만 100%에 놀라지마세요
님한테가는건 0.000001%나 되면 다행이니까요 ^^

왜냐
이토큰은 8천8백만개나 발행되어 운영진 배때지안에
다 수납되어 있기 때문이죠.
8천8백만개의 위엄앞에서 님이 가진 토큰 천개정도는
지분이라 하기엔 너무 우습습니다.

흑우주제에 지분이라니 가당치도 않죠

하지만 잉간들이 자신의 신분도 자각하지 못하고
미친 듯이 배팅한 결과
요번 에어드랍에서 예정된 물량(10%)인
8백8십만개의 드랍이 소진되었습니다.
얼마나 잉간들이 미친듯이 걸어댔길래
8백8십만 이오스가 벌써 배팅에 사용됐는지 ㄷㄷㄷ;;

현재 사이트에가서 배팅해도 숫자가 올라가기는한데
그건 구라니까 이제는 해도 소용없습니다.

끝나기전엔 실제로 토큰으로 줬는데 이젠 전혀 안주거든요
(사이트 숫자만 올라감)

텔레그램 쳇방에서도 에어드랍이 끝났다고
관리자가 얘기했습니다.
다만 9월달 공개 ico 예정이고 11월부터
이득을 분배한다고는 하는군요.

과연 지금까지 연전연패를 기록하던
갬블코인들의 빛이 될 수 있을련지?

참고로

이딴 것도 나와있던데 정말 무시무시하더군요
타임제한 걸어두고 더 많이 거는 쪽이 이겨서
남은 돈 다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미친듯;;

아마 크립토키티에 이어
이오스계에 광풍이 한번 더 몰아치지 않을련지-ㅅ-

아또 한가지..

이것도 리퍼럴 정책이 있습니다.

http://dice.eosbet.io/?ref=

저주소에다가 가장 마지막에 자기 계정이름 넣으면
되는데 그렇게해서 저 주소로 접속하는 유저가
배팅을 하면 그 금액의 0.5%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유저가 배팅에서 이기면
0.5%를 추가로 받아서 총 1%를 받을 수 있죠.
(물론 그 유저꺼 뺏어가는건 아니고..)

그러므로 투계정을 만들어서
하나는 1% 보너스를 받는 계정,
하나는 플레이할 계정
이렇게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그래봤자 손해는 메꾸지 못하지만)

이래서 이오스는 계정이 많아야됨 -ㅅ-

---수정---
8/22 3시 현시각 에어드랍 재개되고 있습니다. (단 1:1이 아니라 1:0.2 배분으로 바뀌었습니다)
https://eosflare.io/account/bettokenswap
그리고 프리세일도 하고 있네요. 최소 물량 이오스 1000개에 0.2달러에 팔고 있군요
9월 중순 공개 ico 때 가격의 200% DC 가격이라니 공개땐 0.4 달러에 팔거 같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쎈데 과연 성공할 것인지 두고봐야겠네요
그리고 제가 400개 모았으니 0.4 x 400 = 160 달러
나름 손해는 상쇄인가-ㅅ-

음.. 다시 돌려서 에어드랍 계속 받을지 고민..
--- 재수정 ---
10개 꼬르고 때려치움 이거 사기인듯-ㅅ-

Sort:  

트루플립 돌고래 생각이...ㅋㅋㅋㅋㅋ


근데 업데이트도 성실하고 운영도 꽤 잘 돌아가고
나름 우량코인맞네요 -0- 가격도 꽤 잘 방어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xmcc를 비롯한 개잡코 말고 여기에 넣을껄 그랬네요-ㅅ-;;

와우~사이트 엄청 잘만들었네요...근데 지금 잘 돌아가고 그런것도 아마 그분이 다 정리하신 덕이 아닌가 싶은...ㅋㅋㅋㅋㅋ

EOSBET 중독성은 쩌는데 투자수익률은 다른 의미로 쩐다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ㅠㅠㅠ EOSBET토큰은 쓸모가 있는거냐!! ㅠㅠㅠ

이제 에어드랍도 끝났으니 굴릴 이유가 없죠.
제가 굴리니까 100이 자주 뜨더라고요. 왜일까.. 나오기 힘든 숫자 아니였나..

96과 100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ㅠㅠㅠ 아놔 ㅋㅋㅋ 그래서 구글폼 설문조사에 roll up to win도 만들어 달라고 했다능... ㅋㅋㅋㅋ 근데 그냥 이제는 안할까도 싶네요 ㅎㅎㅎ

저 또 잃음.. 이제 정말 안함..ㅠㅠ

저 베타 막 시작하고 이 계정이 200EOS일때를 봤는데 벌써 8,000을 돌파했네요.... 덜덜.... 기대값과 확률 이론이 통하기는 하는거니 ㅠㅠㅠ
eosbetdice.png

이해가 될까말까 하네요 ㅠㅠ

간단해요. 주사위 돌려서 설정한 숫자보다 낮은 숫자가 나오면 설정한 숫자에 맞춘 배당금을 주는 앱입니다. 못맞추면 잃고요.
그런류 프로그램은 그냥 가상머니를 사용하거나 혹은 실제 돈을 입금하는 불법 카지노쪽이 되는데 암호화폐쪽은 아직 사각지대죠. 그래서 이런 앱들이 거의 첫타자로 나옵니다. 도박심리야 말로 돈벌기가 젤 좋거든요. 문제는 블록체인상에선 불편하고 접근성이 낮아서 고객이 거의 없었는데 이오스는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죠. 그로 인해 앱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고 (규제가 들어올 가능성도 높지만) 하나의 성공은 이후 다른 앱들의 서비스들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죠. 이더의 ico가 그런식으로 성공했었습니다

아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해가 되었어요 ㅎㅎ

6천원하는 이오스를 빠르게 디지털 쓰레기조각으로 변환하는 획기적인 방법이군요 -ㅅ-

하지만 토큰을 상장한다면 얘기가 달라질지도-ㅅ-+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블루오션에 뛰어들어야 할까요~ ㅋㅋㅋㅋㅋㅋ

블랙오션인듯.. 잃은것만 벌써 40이오스.. OTL

이더 댑의 선두주자 트윈님께서
이제는 이오스 정복이군요 ㅋㅋ
이더에서 차량 판매하시던 그때가 아직 생생한데..

다시 시작해보는겁니다!!! 아자자 ~!!

주사위 팔아요-ㅅ-/
하지만 팔아도 나에겐 이익이 없징-_-;;
딴거 해야될듯

8백8십만 이오스...다들 빠르고 정말 대단하네요. 코인 도박도 있고 성인사이트가 비트코인으로 결제도 되던데... 참 재미있네요^^

아직은 법의 사각지대니까요. 애당초 관심도 없는거 같고..
하긴 보도되기 시작하면 문제겠죠

좋은 정보인거는 같은데..
화폐의 세계가..무한하네요

무한 하다기보다 가장 초기에 관심이 폭발한 업종이 카지노쪽이죠
지금까지 제대로 된 것이 안나온 것은 초기엔 스마트 컨트렉트가 없어서
일반 카지노 사이트랑 다를게 없어서였고
이더리움 시대엔 느려터지고 수수료 있고 쓰기 불편해서 였죠.
지금이 이제 이오스로 말미암아
간신히 발 붙이는게 가능한 환경이 된거 같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이미 에어드랍이 끝나버렸군요. 떡상과 트님의 재산증식을 기원합니다.

또 합니다. 다만 1/5 토막 났네요. 1 이오스로 배팅하면 0.2 BET 코인을 줍니다.
그리고 전 10 이오스를 잃고 2 BET 토큰을 얻었죠 허허허헣

이오스 관련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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