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방ttl9974 (26)in #kr • 7 years ago 어김없이 찾아온 소란스러운 귀가. 퇴근길이 주는 헛된 망상이 주는 설렘을 툭툭 털어 걸어 놓는 외투처럼 내려놓다. 문득 느껴지는 적막 속에 유난히 비어 보이는 방안 풍경이 꼭 내 마음 같아 또 한 번의 숨을 참아보다. 채우고 싶은 마음속 허기는 어디로 향해야 하는 것일까? #poem #kr-poem #life #first
Beautiful poem. We can share our thoughts through poem. What ever in our mind. And it sounds nice for everyone. I also sometimes post some poem and I feel happy thank you for sharing your thoughts through your beautiful poem.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