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준비하는 여행] part 2 - 최저가 항공권 구매하기
우선 야끼소바
안녕하세요 tsuki 입니다:)
우선 제 폰에 있는 여행 폴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설명드릴 내용의 엑기스 입니다. ㅎㅎ
이 어플들을 어떻게 활용하여 최적의 여행을 계획하는지 스텝바이 스텝 포스팅하겠습니다.
우선, 이번 시간에는 가장 이상적인 항공권을 예매하는 방법입니다.
항공권 예매시 고려할 사항은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목적지
- 여행 날짜
- 가격
- 추가요금 (대부분 저가항공사의 경우 위탁수하물, 비상구 좌석 등 자리 선택, 기내식 등에 추가요금 발생)
즉, 원하는 목적지를 원하는 날짜에 추가요금 없이 가장 저렴한 항공권이 가장 이상적이죠.
그럼 본격적으로 이상적인 항공권을 찾아가 볼까요?
- 프로모션을 노려라!
역시 가장 저렴한 방법은 항공사별 프로모션입니다. 극도로 저렴한 항공권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죠. 프로모션 정보는 항공사 별 홈페이지에 게시되지만 프로모션 정보만을 모아서 제공하는 앱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대표적인 앱으로는 에어노티와 플레이윙즈가 있습니다.
항공사와 어플과의 제휴관계 때문인지 제공되는 정보가 간혹 다를 때가 있으므로 둘 다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어플 모두 관심 지역을 설정하여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모션 같은 경우 성수기 혹은 원하는 날짜에 사람들이 몰려 구매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므로 수강신청 이상의 긴장감이 필요합니다. 또한 주로 먼 훗날?의 티켓이 프로모션 대상이기에 즉흥 여행에는 사용하기 힘들죠.
위 사진이 에어노티, 아래가 플레이윙즈 입니다.
프로모션을 통해 초저가 티켓 획득에 실패하였다고 해서 너무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록 초저가는 아니지만 저가 티켓들은 여전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저는 평소 출근하여 프로모션 시간에 맞춰 광클하기도 어렵고 휴가 계획이 나오지 않은 미래의 티켓을 구매하는 일도 쉽지 않아 프로모션을 통해 초저가 티켓을 구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2번 항목이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 메타 검색!
해외 유명 서비스로는 Skyscanner, Kayak, Expedia 등이 있고 국내는 인터파크 투어, G마켓 항공권, 11번가 항공권 등이 있습니다. 메타 검색 답게 각 여행사나 항공사에 들어가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이 한눈에 가격을 비교해 줍니다. 생각보다 서비스 별로 편차가 있는 편이라 주요 서비스들을 한 번쯤 검색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주로 Skyscanner와 인터파크 투어를 사용합니다.
2016년 10월 15일 ~17일 서울-도쿄 왕복 직항을 기준으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각 서비스마다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skyscanner와 인터파크 투어가 좋은 결과를 보이므로 번거로우시다면 저 두 서비스를 주로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땡처리 항공권
최후의 수단입니다. 인터파크 투어에도 땡처리 항공권 정보가 검색이 되고, 땡처리항공닷컴과 같은 땡처리 전문 사이트를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소개해드린 방식으로 검색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항공권을 구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번 항목인 추가요금에 대해 첨언하자면, 당연하게도 저가항공사는 기내 반입 가능한 수하물의 무게 제한도 엄격하고 짐을 부칠 경우에 (위탁수하물) 추가 요금을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기내 반입 가능한 캐리어의 크기는 대부분 동일합니다. 참고로 대한항공과 피치항공(저가항공)의 규정을 첨부하였습니다.
위는 대한항공, 아래는 피치항공입니다.
이상으로 항공권 구매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여행지 숙소의 종류와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엔 꼭 여행을 떠나시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