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erMin] 세계일주 네번째 이야기 -자킨토스-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남자 Travelermin입니다.

다들 주말 잘보내고 계신가요? 전 이번 주말 친구 별장으로 놀러가 고기파티를 하고 왔답니다~ㅎㅎ

이번에 소개 해드릴 곳은 그리스 자킨토스 입니다. 자킨토스는 그리스령에 속에 있는 섬으로
여행에 관심있고 자주 다니시던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테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에겐 다소 낯선 곳일수 도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태양의 후예에서 자킨토스의 한 해안이
소개되어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자킨토스를 가시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면,
(제가 아테네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아테네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ㅠㅠ)
방법은 2가지입니다

1. 아테네에서 비행기를 타고 간다.
2. 아테네에서 파트라스를 간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자킨토스로 가는 버스&페리 이용

1번의 경우 제일 깔끔하죠. 하지만 경비의 문제를 포함하고 있어 신혼여행일 경우 추천드립니다
2번의 버스를 2번, 페리를 한번 이렇게 타야하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는 반면 1번의 경우 보다 곱절은 싸게 가실 수 있습니다.

• 사진에 표시되어 있는 곳이 자킨토스 입니다!

자킨토스의 경우 사실 저도 여행에서 만난 동행에게 추천 받고 갔는데 가는 방법이
너무 귀찮아서...갈까말까 고민을 수없이 하다가 간 곳인데 안갔으면 후회 할 뻔했네요^^;

아테네에서 아침부터 부랴부랴 출발해 우여곡절 끝에 자킨토스에 도착한 저는 여행사에서
자킨토스 섬을 페리를 타며 한바퀴 도는 투어를 신청한 후 물놀이에 필요한 장비 등을 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여행사가 알려준 곳으로 가면 페리를 타고 투어를 시작합니다.

• 여행사가 준비한 페리....자괴감이 들게 되는 비쥬얼이 많더라구여..

• 한 손엔 맥주를 들고 이런 경치를 보면~ 캬..무릉도원이 따로 없습니다.

• 페리를 타고 1시간 정도 타고 가다보면 가장 유명한 난파선 해안에 이르게 됩니다.

• 물 색깔 영롱한것 보소.. 페리에서 바로 뛰어 들고 싶었습니다.

• 난파선 해안이라 불리는 이유는 뭐 단순합니다...난파선이 있어서...하하..

• 영롱한 비키..아니 물색깔에 흠뻑 취해 정신 없이 수영했습니다.

• 단순히 난파선 해안만 들리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수영하기 위해 암벽 근처에 정박합니다.
  수영하는 동안 물색깔에 감탄하게됩니다...진짜 바닥 밑바닥까지 다보입니다.

• 동영상으로도 감상하시죠 ㅎㅎ

• 1~2M 되보이지만 진짜 깊습니다 ㅋㅋ 물색깔이 그만큼 깨끗해서 얕아보이는거예요.

자킨토스는..음..뭐 그리스를 가신다 하는 분들에겐 무조건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사실 자킨토스 뿐만 아니라 그리스라는 나라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라 갈 곳이 너무 많은 국가입니다.

델포이신전, 산토리니, 아테네 등등 .. 자킨토스의 소개는 여기까지하고 다음 번엔
더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블로그나 sns경험이 없어 글솜씨가 아마 아주...많이..
미흡하게 느껴지실거예요 ㅠㅠ

앞으로 점점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보팅과 팔로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시작 하는 한 주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