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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12 북미정상회담의 주역 캐릭터 분석 - 트럼프와 김정은, 그리고 문재인

in #kr6 years ago

대단한 통찰력입니다. 짝짝짝~

트럼프 같은 경우는 상당히 독특한 캐릭터죠. 특히 저는, 트럼프가 자본주의의 정점에 선 인물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투자, 투기의 제왕입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 자기 이득을 잘 챙기는 사람이죠. 그의 비결 중에서 저는 '딜을 위한 딜'이라는 말이 인상깊더군요.
트럼프는 딜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정점에 서지 않았나 싶네요. 호나우딩요가 그 누구보다 축구를 즐기며 했기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것처럼.

그런 사람이기에 절대 불리한 협상은 하지 않을 겁니다...
언제나 자기에게 유리한 딜을 하며 이 자리까지 오른 사람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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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게는 이번 회담이 그 동안 갈고닦은 거래의 기술을 펼쳐보일 절호의 기회로 보였겠죠..ㅎ 12일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