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탐구 생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한 민폐 여행객들!

안녕하세요 토큰양념입니다.

여행이란 처음보는 문화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문화 차이를 어느 정도는 감안하여
현지인들은 관광객의 행동에 작은 실수가 있어도 웬만하면 용서하지요.


하지만 결코 용서못할 도가 지나친 행동을 하는 관광객들이 있습니다.


그 중 고의든 아니든 사람들의 눈초리를 받았던
무개념甲 관광객 사례를 모아봤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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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6천만 달러의 도미노

ⓒParty Pooper Youtube 채널

이 사건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갤러리 ‘The 14th factory'에

아티스트인 사이먼 버치(Simon Birch)가 팝업 전시회를 열고 있는 도중에 발생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셀카를 찍으려한 어떤 관광객은 뒤를 보지 못하고 전시물을 넘어뜨리게 되는데요.
그바람에 일렬로 서있던 다른 전시물까지 전부 넘어지게 되었죠.

이 사건으로 사이먼 버치의 작품 3개가 영구 훼손되고 다른 작품들도 크고 작게 파손되었지만
그는 “(작품이 깨졌지만) 그럼에도 전시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기울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왕관은 쉽게 깨지는 물건이고, 권력의 상징이다. 그런데 이것들이 넘어진 것은 아이러니하고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하여 큰이슈를 자아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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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대에게 혼쭐난 사람들

사실 이런 사건은 영국에서 꽤나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네요 :(
충성심이 높은 그들의 모습은 분명 신기하지만 그들의 임무를 방해하면 안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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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나빠요 :(

ⓒSouth China Morning Post


중국 우한에서 한 탑승객이 지각을하여 체크인을 못하자 항공사 직원을 폭행하였습니다.
체크인 시간에 맞춰 도착하지 못한 탑승객에게
직원은 환불 또는 비행기 시간 변경을 추천했지만
해당 탑승객은 중요한 컨퍼런스에 참가해야 한다며 거절했습니다.
화를 참지 못한 탑승객은 직원을 폭행했고, 직후 도착한 경찰에 의해 체포된 것은 물론
블랙리스트에 올라 앞으로 에어프랑스 항공사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