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지붕] - 두 발로 걷는 외로운 동물 인간!
두 발로 걷는 외로운 동물 인간!
동행하는 어떤것도 이해할 수 없는 각자의 마음은
그림자 속에서도 찾을 수 없듯 울음소리 조차 다르다.
동반자조차도 안을 수 없는 제 몫의 슬픔과 고통.
눈빛으로 읽을 수는 있어도 대신해 줄 수 없다는 진리.
인연이라는 끈으로 이어져 있지만 영원할 수 없는 생명처럼.
인연 역시 죽음으로 갈라 놓는 것.
제한된 시간과 언젠가는 맞이해야 하는 삶의 끝
나도 가야할 길이고 내 부모 그리고 내 자식 역시
누구나 한 번은 겪어야 할 길.
순간. 그 순간은 무서움일 것이다.
고통마저 동반된 그 때가 오면, 느끼고 싶지 않다.
왜? 슬퍼야 하나?
힘내세요! 짱짱맨이 함께합니다
죽음은 같이 할수없는 각자의 몴 이라는 주위의 이별을보면서 떠나는 사람이나 남은 사람은 모두가
외롭다는걸 느끼면서 슬퍼 지더군요,짱짱맨 이름만으로도 기운이 솟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