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힐크레스트를 다녀와서
어제 가족과 함께 대구 힐크레스트를 다녀왔습니다. 예전 이름이 허브힐즈라서 허브가 많은 곳이라고 알고 갔었는데 안간지 꽤 되었는지 이름이 바꼇더군요. 장소가 조금 더 업그레이드가 된 듯 합니다. 입구 부터 높디 높은 나무가 반겨주면서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나무에 눈, 코, 입이 달려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구요.
스팀잇에 사진 넣는 방법을 더 찾아봐야 겠습니다. 마우스를 밑으로 내리다가 시간 다 가겠네요. 입구 부터 재미난 눈코입이 반겨주니 그걸 보는 아이도 재밌어하고 가족끼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자유선택권이나 에코어드벤처를 해보고는 싶었지만 아이가 몇 년은 더 커야지만 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이가 더 크면 짚라인은 같이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입장권 6000 x2 만 결제를 하여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힐크레스트 안내도를 보면서 어디먼저 가볼까 하다가 로맨틱 전망대를 한 바퀴 돌고 오는 것으로 하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평일이다 보니 주위에 방문객들이 없어서 오직 저희들만 있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평일에는 관람객들이 적어서 식당이나 놀이기구 운영을 하지 않아서 가볼 수가 없었습니다.
에코브릿지라는 곳인데요. 군대에서 해봤던 흔들 다리를 건너는 곳입니다. 전 군대에서 경험을 해보아서 무서운게 없었지만 가족들은 흔들거리는 다리를 들어서자 마자 돌아서 나왔네요.
길이 정말 이쁜 곳입니다. 대구는 산이 많은 지역이라서 인근의 산을 가볼 수도 있지만 힐크레스트 만큼 경관이 길과 잘 어울리는 곳은 또 없을 듯 합니다. 제 사진 실력이 다 담아 내지 못해서 아쉬운 점도 있구요.
전망대 가는길에 있는 LOVE. 뉴욕에 있는 Love statue 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안올리려다가 올려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풍경도 나쁘지 않았구요. 시간내서 가족과 함께 이곳에 온 시간들이 정말 유익한 듯 합니다. 힐크레스트를 다녀오고 난 뒤에 모기한테 물려서 간지러운 것만 빼고 말이죠.
몇 달을 휴식을 하면서 푹 쉬고 다시 일터로 나가려고 하니 시간이 아까워 찾은 곳 힐크레스트 인데요. 정말 시간을 내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들과 보내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고 남들 일 할 때 방문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구요. 코를 상쾌하게 해주는 허브 향이 가득한 곳 인데요. 힐링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될 것 같은 공간이네요 ㅎㅎ 가족 나들이가기 딱 좋아보입니다! :)
감사합니다 ^^ 스팀잇 초보라서 어떻게 하는지 열심히 초보자 가이드 부터 보고 있습니다 ^^ 좋은 밤 되세요 ^^
반갑습니다. 가입한지 얼마안된 뉴비입니다.
저도 대구에 가게 되면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편안히 걷는것만으로 힐링될듯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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