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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7일 만의 생존신고
와..라운디님은 정말 총수님이 맞으신가 봐요! 아이디 링크 하나 안걸었는데 바로 알고 찾아주셨네요!! 어떻게 경쟁률을 뚫고 총수님이 되셨는지 궁금해서 최근 글 몇개 읽었었는데 귀국 후에 많이 아프셨었다고요..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속썩이던 클라이언트와의 관계도 그렇고.. 참 사람사는 일이 뭐 하나 쉬운게 없는것 같아요.
제가 요즘 (한박자는 쉬고 두박자는 건너뛰고 세박자까지 ㅎㅎㅎ 정신이 반쯤 빠져서) 이모양이라 뭐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뭐라도 도움드릴 만한 것이 있다면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그럼 곧 준비하신다는 행사 대박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바로 운명의 데스티니이기 때문이죠! 밀린 피드를 쭉 읽는 중이었는데 가장 최신 글까지 왔을 때 씽키님 글이 뿅 떠있었던 것이죠! 씽키님 몸부터 챙기셔요. 제가 언젠가 조용히 다가가 똑똑 할게요. :-)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