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6_thinky와 함께하는 독일여행기]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 Skulptur Projekte Münster(2) - 미술관 밖의 외부작품들
글쎄 꿈속에서 꿈이란걸 알아챈 적은 몇번 있었지만 그렇다고 꿈 내용을 제맘대로 변경은 못했으니 "루시드 드리머"라고 하기엔 너무 많이 부족했어요 ㅋㅋㅋ
마음대로의 경험 외에 뭐 날아다니는 등의 경험도 해 봤지만, 그 역시 최근 들어서는 기억도 나지 않는 복잡한 꿈만 꾸다가 깨어나는것 같아요 ㅎㅎㅎㅎ
꿈이 기억나지 않으면 숙면 취한거라고 누가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그렇다고 또 숙면을 취한 것 같지 않은 느낌은 뭘가요? ㅎㅎㅎ 진짜 숙면 취했다고 느낄만한 수면을 취해본 적이 언젠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 그러시군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른다고 할만큼 푹 자는 편이라서.. 그게 제 스트레스 해소법이기도 한데요. 물론 진짜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으면 못자기는 하지만요 ㅠㅠ 그리고 딸이 아가일때 잠좀 푹 자는게 소원이었죠. 유난히 자다가 깨서 많이 우는 아가였거든요 ^^;;
저는 잠이 없었으면 참 불행했을거란 생각을 할만큼 자는걸 좋아해요. 웬만큼 속상한 일은 푹 자고 일어나면 깨끗이 털고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하는 편이랄까요 ㅎㅎㅎ
저는 만병통치약이 자는 것입니다. 건강검진 이외에는 병원과 약국을 거의 찾는 일이 없어요. 약 안먹고 자면 다 낫더라고요. ㅎㅎㅎ
ㅋㅋ 저도 그래요. 푹 자는거 만큼 마음과 몸에 좋은 약이 없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