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직판’! (직접보고 판단해본다) 2018 일급기밀 (The Discloser, 2018 개봉기준)
‘간단직판’! (직접보고 판단해본다) 2018 3. 일급기밀
이번 작품은 일급 기밀이다. 고 홍기선 감독의 사회 고발 3부작 시리즈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방산비리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 그런 작품이다. 과연 어떻게 봤을지 한번 생가글 적어본다.
장점 : 처음인가?
사실상 그전에 군대 내부고발이라는 거 보다는 생활이라던가 안좋은 질서와 분위기의 모습 혹은 희생이 있었던 사건을 위주로 찍은 영화가 대부분이였다면은 이번에 이런 이야기도 있구나 재구성을 신경써서 잘 풀어 놨구나 생각은 들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명확하게 구분지어서 서서이 절정부분을 끌어 올리는 부분에서 아~ 그랬구나 하면서 봤다. 물론 배우들이 워낙에 연기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자연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아쉬운 점 : 강력한 한방
사회 고발영화 중에서 조용 조용한 편이다. 관객들에게 머 공감까지는 간다고 생각되는 영화지만 내용도 좋고 그런데 무언가 마지막에서 반전을 주기는 하지만 크게 동요를 주거나 강력한 무언가가 없으니 고요함이 계속 묻어나는 영화라고 착각을 할수도 있다. 현실성을 고려한다면은 위에 부분들이 그렇게 느껴질일은 없겠지만 그런 부분과 더불어서 모임 형성에 관한 설정 자체가 고발에 묻혀서 아쉽게 지나가는 경향이 있다.
나머지 이야기
음 이 영화가 전전정부의 압박에 의해서 늦게 개봉하는 것도 없지 않아 있다고 했다. 그리고 뉴스로도 사람들은 많이 접하는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군대라는 특성상 안에서 묻어 버리는 과정이 있어서 흔히 말하는 심증은 있는데 증거는 희미하게 나오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의 관심이라도 가지면은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이 말하는 이야기도 그런 부분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ㅎㅎ 그리고 나머지 사회고발은 무엇이었을지를 궁금해 하면서 극장을 나왔다.
사실은 이 영화 대신에 다른 영화를 먼저 쓰려고 했는데 ‘위대한 쇼맨’ 이였는데 실제 이야기 토대로 This is me 라는 OST도 아카데미의 유력 주제가 상으로 거론 되고 있는 와중에 실존 인물이 주인공 처럼이 아닌 악덕사장이라는 증거들이 나오면서 영화에 대한 재평가가 나오고 있어서 애매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쓰게 되었다. 내일 부터는 몰아서 써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 하루에 몰아서 볼 예정이라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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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평 : 사회 고발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