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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근황

in #kr6 years ago

강정에서 활동하는 친구중에 예비군 거부하는 친구도 있더군요. 군대를 다녀왔지만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비록 일년에 몇 번 안가는 예비군이지만 거기에 1초라도 몸을 담을 수 없다고요.

저도 뭘 모를 이십대 초반에 훌렁 다녀와버리긴 했지만, 지금 만약에 군대를 가야할 시기라면 ... 아마 어떻게 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했을 것 같습니다. 다람지님의 선택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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