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P2P - 깨알개미들의 안심 투자처는 대체 어디인가?

in #kr6 years ago

최근에 코인에 더이상 투자를 하지않으면서 다른 투자처를 찾다가 P2P투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코인판의 그런 엄청난 수익은 아니지만 나름의 고수익을 볼 수 있는 투자임에도 나름 코인판 보단 믿음이 간다라는 생각에 약 250 여만원 정도를 투자하고 나름 쏠쏠하게 이자를 받고 있었는데.....

duscp.jpg

100만원을 투자한 펀딩하이라는 P2P업체에서 연체공지가 떠버립니다
다행히 제가 투자한 상품은 아니었지만
문제는 승리산업이라는 곳이나 제가 투자한 곳이나 알고보니 같은 업체라는 겁니다

이게 무슨얘기냐면
한 배달집에서 전화기 여러개 가져다 놓고 어떤번호는 치킨, 어떤번호는 중국집, 어떤번호는 족발집 하는식이란 겁니다.

하아..... 진짜 믿을 수 있는 안심투자처가 어디일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코인에 들어간 금액 약140만원...
P2P에 들어간 금액 약250만원

뭐 대충 400의 여윳돈이 불지는 못할 망정 사라질것 같은 불안감에 참 씁쓸한 기분입니다
그리고 둘다 정부가 대체 살펴볼 생각을 거의 안한다는 공통점도 있네요

한가지 위안은 그나마 여윳돈이라는것 정도입니다
정말 대출 까지 받고 여기저기 빌려서 투자한 분들은 정말 어떨까요?

일단 펀딩하이에 투자한 돈은 투자기간이 끝나는데로 모두 빼야겠습니다
리워드에 눈이 멀어 ㅋㅋ 50만원씩 때려박았더니 더 불안하네요
다 받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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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에 가장 안전한 투자처는 직접 사업을 하는거밖에....
투자시장도 그렇고 p2p 시장도 그렇고 너무나 불안해보입니다 ㅠㅠ

진짜 땀흘려 번돈을 재테크로 좀더 불리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결국 서민은 그냥 서민으로만 살아야 하는것인지 참....
씁쓸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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