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clayop @gogumacat @chromium @mattchoi 님, 꼭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한가지 제가 되묻습니다.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무의미하고 의미없는글들,
커뮤니티및 스팀잇의 성장에 아무런 영향이없는 무익한글들에 대해서 공정하게 모니터링하고,
다운플래그 하고 계십니까?
저와같이 파워가 약한, 상대적으로 꺽어버리기 쉬운 유저만을 플래그 하신건 아닌지요?
제가 처음 스팀잇을 시작했던때부터 지금까지, #kr 태그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더 많은 쓰레기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런글들에 대해서 제 글에 했던것과같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다운보팅하고 계셨습니까?
더 스팀파워 많으신 분들도 탈탈 털린적 많습니다.
질문 답변 드리죠..
아닙니다.
일전에도 커뮤니티 내에 고래분들의 부정한 행위로 인하여 커뮤니티 전체와 다운보팅 대결을 한적도 있고요, 파워가 약한사람만 꺽어버린다는 주장에 대한 반례는 충분히 있습니다.
다른 어느분도 몇시간씩 분석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은밀하게 어뷰징을 했었습니다. 그런 경우도 커뮤니티에서 거의 매장되셨죠..
그리고
모든 글들을 모니터링 하진 못합니다.
커뮤니티 및 스팀잇의 성장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무익한 글들에 대해서 다운플레깅하지 않습니다.
스팀잇의 성장에 방해가 되는 경우 다운플래깅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봇 활용이라던지, 다수의 아이디를 활용한 어뷰징, 셀프 어뷰징 등이 여기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모르는 글들은 어쩔수 없습니다.
하지만 알게된이상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태진님께서 하신 행위는 누가 봐도 명백히 어뷰징 입니다.
제 포스팅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저도 초보남편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포스팅합니다.
태진님이 남편일기라는 타이틀을 달고 쓰시던글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돌아서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몇일전에 스파 12만개정도 보유하신 @sigizzang 님도 지적을 받고 다운보팅도 받았습니다.
자꾸 말씀하시는게 피장파장의 오류인데 이 부분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잠시 쉬며 생각해보니,
커뮤니티의 업보팅과, 다운보팅을 '좋아요' 혹을 '싫어요'와 비교해 생각해보니 조금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느끼는군요.
분명 저는 제글에 좋아요를 눌렀지만, 그 행위를 좋지 못하게 보고 싫어요를 누르신 것이고, 그렇게 판단하는건 다분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래 댓글에 말씀드린것과같이, 다운보팅하신분들이 어떤 취지로 행하셨는지 충분히 이해하였습니다.
이해해주셨다니 다행이네요. 분명 말씀드릴 수 있는건 장기적으로 볼 때 커뮤니티에서 인정받는게 눈앞의 쉬운 유혹보다 훨씬 큰 이익을 준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