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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2007)
아, 이거 맥카시 책이로군요. 영화는 못보고 원작을 읽은 경험이 있어요.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ㄷ 슬슬 마흔을 바라봐야하는 시점에서 다시 조우하니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다만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돈의 행방이라기보다,
노인이 되었을 때 안톤의 모습은 어떨까
이게 궁금합니다.ㅋ
영화는 국내에서도 꽤 인기 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영화를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말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는 최고였지 않나 생각됩니다.
안톤이 노인이 되었을때 여전할까요? 아니면 변했을까요? 저도 궁금해지네요ㅎㅎ
한 번 봐볼게요. 근데 10년 후 저도 젊다고 듣는 나이는 아닌지라, 책 읽었을 때하곤 다르게 뭐랄까 느낌이 사뭇 다를 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