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사장님과 불편하고 맛있는 아구찜 ㅋㅋ
오늘 뜬금없이 거래처(은밀이 따지자면 제가 갑의 입장이지만 일개 말단은 항상 을이죠 ㅋㅋ) 사장님께서 밥 한 번 사준다고 하셔서 ㅎㅎ 아주 불편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아구찜을 먹으러 갔어요^^
일미아구찜
부산 기장군 일광면 학리등대로 102
바닷가 앞에 있는 집인데요. 외관도 오래 된 집같고 뭔가 느낌 적인 느낌이 있는 집이였어요^^
꾀 나 이 근방? 부산 분들에게는 맛있는 집으로 알려진 곳 같아요.
사람들이 꾀!!!아주 많더라구요.
제가 먹어본 느낌은 일단 아구가 싱싱하다? 이상하게 찜으로 된건데 싱싱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속이 꽉차고, ...싱싱하다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ㅋ
맛이 탱글 탱글???
하하 ㅎㅎㅎ
좋은 재료를 쓴다는 느낌은 강하게 받았네요^^
여러 이야기들...
간지러운 부분 긁어지는 예기들도 듣고.
좋았네요 아주.
음식도 맛있고 불편하고 ㅋㅋㅋ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