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2019년 3월 15일 - 다시 하자
스팀잇에 글쓰는 컨셉을 조금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이야기를 쓰다보니
한참 쓰다가 게재하지는 않고 내 개인블로그에 올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스팀잇에 올리면 수익 창출이 되지만
너무 개인적인 얘기라 누군가에게 보여주기가 또 영원히 기록되기에는 조금 꺼려지기도 한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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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있어 중요도를 느끼고 덤빈적은 많지 않은것 같다.
20살 전에는 수능시험이 유일했고
20살 이후에는 최근에 친 시험이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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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합격 했어야만 했는데
불합격했다
떨어졌다.
기분이 뭐 좋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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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는 않은 정도가 아니라
멘탈이 흔들린다.
진짜 붙어여만 했는데
준비도 꽤 오래 했고
시험도 꽤나 잘 쳤는데
정말 간발의 차이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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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실수했던것들이 하나하나 떠오른다.
그 실수만 안했어도 합격 했을텐데....
.....
으암롬ㄴ어ㅣㅓㄴㅇㅁ린ㅁㅇ롬니아ㅣㅓㅏㅓㅏㅓㅣㅏㅓㄴㅇㅁ리ㅏㅓㅗㄴㅁ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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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로 하고 싶었던 것에 실패하면 이런 기분이구나
이 기분 잘 기억하고
오늘까지만 조금 힘들어 하고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 기분을 느끼지 않아야겠다.
다시는 안져야겠다.
안진다. 절대로
개인적인 이야기를 올리자니 삭제 불가해서 약간 망설여지는데 공감되네요 :-)
양날의 검이죠
힘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