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근 한달만에 받은 AKG K702 개봉기
안녕하세요 태캠 @tacekem입니다.
제가 사실 매일매일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있는 삶을 사는 편이 아니라서,
쓰고 싶을 때만 스팀잇을 씁니다.
제가 11월 24일 블랙프라이데이에 영마존을 보다가,
문득 음악 감사용 헤드폰을 사고 싶어졌습니다.
아이유 팬이다보니 하나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사실 뭐... 막귀다보니 번들 이어폰 쓰고 저렴한 헤드폰써도 별 불편함이 없었지만...
처음에 보고있던 헤드폰은 WH-1000MX2였지만 주변에서 레퍼런스 헤드폰을 추천해주더라고요.
아이유 음색에는 레퍼런스가 잘 맞는다고...비싼 건 덤 (쥬륵)
그래서 AKG K702 레퍼런스로 결정했죠.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겠지요?
그 자리에서 바로 주문을 넣었습니다.
오늘 와야했던.....그 헤드폰
근데.... 아무리 블프에 주문을 했다지만 10일동안 오지를 않아요.
알고 봤더니 출고는 됐는데, 통관부호를 입력안했더군요.
통관번호 요구 메일이 스팸메일함으로 들어가서 망했어요ㅜㅜ
부랴부랴 넣고 10일을 더 기다렸는데 또 안옵니다.
망할 UPS 택배회사는 아마존에 문의넣으라고 해서 아마존에 문의넣었습니다.
네....문의결과 택배회사에서 분실했답니다.
아마존에서 가장 빠른 택배로 하나 새로 보내줄까? 환불해줄까? 물어봅니다.
전 많이 기대했었기때문에 바로 하나 보내달랬죠.
공짜로 하나 새로 주문해주더군요.
갓마존!! 충성충성
DHL로 저번주 목요일에 출고하더니 오늘 왔습니다!!!
빠르게 뜯어봅니다.
찍힘이 조금 있긴하지만 뭐...박스는 저의 관심사가 아니죠.
너무 좋아서 흔들렸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죠.
바로 아이유 노래를 들어봤는데... 눈물 흘릴뻔...
진짜...솔직히 너무 소리가 깔끔해서 놀랐습니다.
이래서 다들 좋은 헤드폰 쓰는구나
처음 느껴봤어요.
그래서 제가 쓰는 헤드폰은 두개가 되었습니다.
게이밍용과 음감용!
확실히 둘의 차이가 느껴지는걸로 보아 막귀는 아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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