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숀리 짐바이크 질러버렸습니다~

며칠 전 00시 쯤, TV를 틀다가 문득 숀리의 운동기구를 광고하는 홈쇼핑을 보게되었습니다. 요즘 집에만 있다보니 살이 너무 찐 저에게 딱 필요한 아이템이었죠! 보자마자 바로 주문했더니 4일만에 왔네요! 완제품으로 오는게 아니라 부품으로 오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 조립했답니다. 그렇게 어려운 점은 하나도 없었어요.

다른 바이크와 다르게 의자가 없고, 플랭크, 스피닝, 런닝 이렇게 3단계 모드로 운동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참, 그리고 소음도 하~나도 안나고 조용조용했어요. 아랫집 걱정, 제 귀 걱정 둘다 없네요! 특히 허벅지 운동이 정말 잘되었는데요! 유산소 목적으로 샀는데 1분하고 30초 쉬었다가 또 1분하고 30초 쉬었다가 했네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안하던 운동에다가 숀리 짐바이크 특성상 힘들 수밖에 없더라구요.

결국 첫날차는 12분 타고 종료했습니다.

첫 날부터 무리하면 다음 날 운동도 제대로 못할 것이고, 금방 지칠테니까 천천히 해보려구요! 첫 날 이만큼 한것도 많이 한거라 생각해요. 스탭퍼와 함께 쓰면 더욱 시너지가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무료체험 7일 후 반납도 가능한 품목이라서, 일단 7일동안 제대로 경험해보고 구매를 결정해야겠습니다.ㅎㅎ

여러분은 바깥에서 운동하세요? 아니면 집에서 운동하세요?